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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또 대박을 치다.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 밀려서 만년 2등 자리도
위태로운 디즈니플러스지만, 한번씩 깜짝 놀랄만한
대작을 선보이면서 반등을 이루어내고 있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도 디즈니+에서 준비한 깜짝
놀랄만한 한국 드라마가 완결되었다고 하여 간단한
줄거리부터 스포없는 리뷰까지 준비해서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파인: 촌뜨기들(巴人, Low Life) 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자잘한 사기와 도둑질을 하던 관식을
졸졸 따라다니던 조카 희동은 점점 사기꾼의 세계에
눈을 뜨고 결국 사이좋게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둘은 교도소에서 만난 송사장이라는 감정사에게
신안 앞바다의 도자기들을 건져 큰 돈을 만져 보자는
제안에 솔깃하고 자금줄이 되어줄 회장까지 이 판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도굴이 시작되는데..

윤태호 작가의 원작을 드라마로
<미생>, <내부자들>, <이끼>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웹툰작가인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파인: 촌뜨기들> 은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이동휘, 정윤호 등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고려시대의 무역선이
발견되며 도굴꾼이 기승을 부렸던 사건을 각색하여
돈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의 성실했던 도둑질에 대한
탐욕스런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작품은 어땠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파인: 촌뜨기들
(巴人, Low Life)
📺몇부작 : 11부작
🎬장르 : 범죄 시대극 드라마
📣연출, 극본 : 강윤성, 안승환
👓출연진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디즈니+ 공개일 : 2025년 7월 16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원작 : 윤태호 <파인>
이렇듯이 이야기는 사기꾼 삼촌과 조카인 관식과
희동이가 신안 앞바다 도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흐름을 타게 되는 범죄 시대극 드라마인데요.
주인공 외에도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과 그의 조수
대식이, 도굴의 자금줄인 흥백산업의 회장과 그의
사모, 그리고 도굴꾼을 감시하는 역할인 전출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본격적 범죄를 시작하는
하이스트, 케이퍼가 생각나게 할 것이라 보였지만
사실은 사건들보단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더 큰
일종의 캐릭터 쇼같이 진행되는 드라마였는데요.
윤태호 작가의 <파인> 이라는 웹툰을 원작으로해
치밀한 이야기와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이야기도
첨가해 명작을 만들어낸 듯이 느껴졌습니다.




1970년대 신안 보물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쇼
앞에서 언급해드렸듯이 이 작품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1970년대에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무역선으로 인해 도굴꾼이
몰려들었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주인공과 흥백산업의 사람들 말고도
목포나 부산에서 신안의 소식을 듣고 온 사람 등
다양한 현지인 캐릭터들도 등장함에 따라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특히, 이렇게 많은 캐릭터에는 베테랑 배우들도
함께 하여 연기보는 맛이 있는 작품이었는데요.
비중이 작을 것으로 우려되었던 몇몇의 캐릭터도
주인공 못지 않는 비중이 있거나 웹툰과는 다르게
그려진 캐릭터들로 인해 원작을 좋아하셨던 분도
새로운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얽히고 설키는
작품이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기도 했네요.



개성있는 캐릭터와 풍성한 이야기
이 작품의 특징이 많은 캐릭터들이라고 했던만큼
그냥 배우들의 연기로만 끌고가는 캐릭터 원툴형
드라마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텐데요.
이 드라마는 다양한 캐릭터들 만큼이나 사건들도
다양하게 일어나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상황이
전개되어 엎치락 뒤치락하는 이야기가 드라마의
매력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을 듯 느껴졌습니다.
특히, 에피소드가 결말을 향해갈수록 원작과 다른
스토리 라인이 원작팬들이 싫어할만한 이야기가
아닌 원작팬들도 납득할만한 설득력도 잘 갖춰져
있으며 이야기의 흐름도 유려해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원작엔 그려지지 않았던 흥백산업의
회장 천황식의 부인 양정숙의 과거 이야기라던가
여러 상황들이 원작보다 캐릭터를 더욱 잘 해석한
듯 느껴져서 이런 부분은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후반으로 이야기가 결말을 맞이해감에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서 끝까지 보는 맛이 있는 작품이었네요.



볼까말까 망설일 필요가
없는 디즈니+ 명품드라마
<카지노>, <무빙>, <폭군>, <조명가게> 등 유독
분기마다 한 작품은 대작이 등장하는 디즈니+는
이번 <파인: 촌뜨기들> 도 대박 드라마로 만든 듯
느껴져서 볼까말까 망설일 필요가 없었는데요.
2022년에 <카지노> 로 이미 대박을 경험해봤던
강윤성 감독의 두번째 디즈니플러스의 드라마로
<카지노> 에서도 드러났던 캐릭터에 대한 묘사,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현인 역으로 출연한 가수 김장훈, 세관에
근무하는 최주임 역에 트로트 가수 영탁은 물론,
박상면, 서경석, 김민재, 오달수 등 배우가 나와
화려한 특별출연진도 눈을 즐겁게 했는데요.
단순히 캐릭터와 화려한 출연진들의 연기만이
전부가 아니라 이야기의 구성,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개연성있게 정리되는 스토리라인과
깔끔하게 이어지는 결말까지 근래 봤던 작품 중
손꼽을 정도의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었습니다.
디즈니+를 구독하고 있다면 꼭 한번은 보시길
추천드리며 원작을 보신 분도 몰입하며 볼 수
있으니 보시길 추천드리는 드라마 였습니다.






-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는 캐릭터 쇼
- 몰입감있는 이야기의 흐름과 개연성
- 디즈니+에서 꼭 봐야할 한국 드라마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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