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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세계관의 스핀오프 영화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대작
영화들이 개봉이나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독특한 킬러 세계관과 액션이 버무러져 인기를
끈 영화 <존 윅> 의 스핀오프 작품이 개봉 했다고 하여
이 작품이 어땠는지 스포없이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발레리나(Ballerina) 입니다.
아버지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던 어린소녀 이브는
어떤 괴한들의 침입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게되고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에 의해서
루스카 로마에 맡겨지게 됩니다.
이브는 이 곳에서 발레는 물론, 각종 살상 기술을
배우며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하게 되죠.
그렇게 완벽히 킬러가 된 이브는 작전을 수행하다
아버지를 죽인 괴한 손목에 그려져 있던 X 표식과
같은 표식이 있는 괴한을 발견하게되고 아버지를
죽인 미지의 조직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존 윅> 세계관의 다른 킬러 이야기
2014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복수의 이야기와 멋진 액션으로 찬사를 받았던 영화
<존 윅> 이 인기를 끌게되면서 이 세계관을 이어갈
여러 스핀오프 아이디어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발레리나> 도 <존 윅> 에 등장했던
독특한 킬러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여성 킬러의 복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 흥미진진한 영화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작품이었는지 한번 볼까요?



발레리나
(Ballerina)
🎬장르 : 범죄 액션 느와르 스릴러
📣감독, 제작 : 렌 와이즈먼,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진 : 아나 데 아르마스, 키아누 리브스 등
🎈국내 개봉일 : 2025년 8월 6일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25분(2시간 5분)
영화는 이렇듯이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베일에 싸여진 한 조직을 추적하는 이브의 이야기를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으로 버무려 그리고 있는데요.
손목에 X자 표식을 단서로 추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액션과 미스터리한 조직의 실체 그리고 존 윅과의
이야기까지 그려내며 몰입감있는 작품이기도 하였죠.
<언더월드>, <토탈 리콜>, <하와이 파이브 오> 등
여러 작품에서 액션과 상상력을 펼쳐온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금의 <존 윅> 을 탄생시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존 윅 3: 파라벨룸> 과 <존 윅 4>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국내에 잘 알려진 무술 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 감독과 아이돌 소녀시대의 멤버이며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도 참여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한 킬러의 이야기
영화는 <존 윅> 세계관에서 등장했으며 주인공인
존 윅이 소속되어있기도 했던 루스카 로마 조직에서
길러진 한 여성 킬러의 복수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발레리나, 삼보선수, 킬러를 양성하는 미스터리한
조직인 루스카 로마의 내부 모습이 주인공 이브의
시선으로 펼쳐지며 초반에 흥미를 자극하고,
본격적으로 킬러가 되어 임무를 하던 도중에 아버지를
죽인 조직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된 이브가 미스터리한
조직을 추적하면서 이야기는 급전개를 맞게 됩니다.
이렇게 캐릭터의 탄생부터 이야기의 전개까지 유려한
흐름을 보이며 진행된 심플한 이야기에 많은 <존 윅>
팬들이 기대한 액션들도 잘 버무러져 있어서 역시나
<존 윅> 세계관을 이어받은 영화로 팬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존 윅> 시리즈의 단순한 이야기와 화끈한 액션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좋아하실만한
여러 요소를 갖추었으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는 성립될 수 있었을까?
<존 윅> 의 스핀오프 영화인 <발레리나> 를 기대하는
많은 분들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마음을 졸이면서
기다렸던 것은 주인공 이브를 맡은 할리우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의 액션과 연기였을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존 윅> 에서 등장한 여러
액션과 캐릭터의 질감을 잘 이어받아 꽤 그럴듯하게
표현된 여러 액션과 사연 있는 킬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느껴졌습니다.
<존 윅> 시리즈의 핵심이자 팬들이 시리즈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한 액션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제대로 배운
듯한 여러 총기 액션 및 근접 액션으로 빛을 발했는데요.
<존 윅> 못지 않는 굵직한 액션과 상황에 맞게 유연히
대처하는 킬러의 모습을 잘 연기해서 좋은 점도 분명히
있었고 <존 윅> 시리즈의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워지는
액션의 속도감 등은 이 작품에서도 드러나서 싫으나
좋으나 전작의 장단점을 모두 가진 작품인 듯 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듯한
깨진 접시를 이용한 액션, 폭탄만을 이용한 액션씬,
화염방사기를 이용한 액션씬 등은 영화가 끝이나도
오랫동안 뇌리속에 기억될 장면이라 좋았는데요.
주인공 이브 역을 소화한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도
특유의 큰 눈에서 나오는 공허한 감정이나 마치 전작의
존 윅을 보는 듯한 과묵하지만 망설임없는 행동 등을
잘 그려내어 이 배우가 없었다면 이 영화가 성립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끔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존 윅> 의 세계관을 공유하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존 윅> 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첫번째 영화인 만큼 팬들은 영화에서 얼마나
이 세계관을 잘 표현해 내었는지, 세계관 속 인물들이
얼마나 많이 등장하는지 기대감을 가졌을텐데요.
영화 속의 주요 배경인 뉴욕의 컨티넨탈 호텔이나
소믈리에가 있는 총기점, 루스카 로마의 내부 등이
생각대로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오스트라아의 한 마을이 통째로 거점인 조직도
등장하는 등 이 시리즈만의 과감한 배경의 세계관이
돋보이는 느낌을 받아서 인상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에도 등장한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과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작품속에서
숨쉬고 있는 컨시어지 카론, 루스카 로마의 디렉터 등
다양한 세계관 속 캐릭터가 등장하여 좋았고,
기대되었던 존 윅도 단순히 대사 몇마디만 주고받는
역할이 아닌 비중은 짧지만 직접 액션씬을 소화하며
원조의 품격을 느껴지게 하는 장면도 있어 좋았습니다.




<존 윅> 스핀오프로
제대로 돌아오다.
이렇듯, <발레리나> 는 거침없는 총기액션과 근접액션,
심플한 스토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대로 된 작품으로 만들어져 팬을 만족시킬 듯 한데요.
이미, 북미에선 지난 6월에 개봉하여 로튼토마토 신선
마크를 획득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존 윅> 을
제대로 부활시킨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존 윅> 에서 그려지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냈고
흥미로운 여성 주인공을 발탁해 액션을 선보임으로써
세계관 확장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 듯 느껴졌는데요.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미 이전 시리즈들로
눈이 높아진 관객들을 만족시켜야 할 액션에 대한
고민은 다음 작품에선 좀 더 필요할 듯이 보였으며,
<존 윅> 의 서사를 그대로 복붙한 느낌의 이야기는
단점으로 보여 복수로만 움직이는 주인공이라던가
서사나 액션 흐름의 진행은 다소 진부해진 듯이
느껴지는 점도 고려해야할 듯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윅> 스핀오프로 시작하게 된
<발레리나> 는 또 다른 이야기로 돌아올 수 있을만큼
나름 매력적인 느낌이 든 작품이었고 다른 스핀오프
작품들도 기대하게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존 윅> 에 버금가는 화려한 액션씬들
- <존 윅> 세계관을 공유, 다양한 캐릭터 등장
- 이해하기 쉬운 심플한 복수 스토리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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