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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프랜차이즈의 부활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서 3주간 1편씩 3편의 호러
스릴러 영화를 선보인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는
당시에 국내에선 큰 반향을 얻진 못했지만 해외에선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속편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오늘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의 여름을 향해가는 요즘에
어울리는 영화로써 <피어 스트리트> 의 최신 시리즈를
최대한 스포없이 리뷰하려 준비해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피어스트리트: 프롬 퀸
(Fear Street: Prom Queen) 입니다.

1988년도 화려한 졸업 파티를 앞둔 셰이디사이드
고등학교에서는 올해의 프롬 퀸은 누가 될 것인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와중에..

얼떨결에 프롬 퀸 후보에 올라가게 된 로리 그레인저는
잘 나가는 인싸들 사이에서도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아웃사이더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를 지지하는 유일한 친구 메간과 함께 드레스를
고르는 등 파티를 준비하는 등 나름의 준비를 마친
로리는 마침내 열린 졸업파티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 졸업파티는 누군가에 의해 피로 물들게 되는데..

유명 소설 원작의 호러 슬래셔 무비

2021년부터 시작한 <피어 스트리트> 영화 시리즈는
아동 문학계에서 큰 획을 그은 작가인 R. L. 스타인의
작품으로 아동 문학계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우는데요.

그의 대표작인 <구스범스>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으로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기도 했죠.

오늘 소개해드릴 <피어 스트리트: 프롬 퀸> 역시 그의
소설인 <피어 스트리트의 유령 이야기> 중의 내용에서
만든 작품으로 지난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와 달리
독립된 이야기로써 스탠드 얼론 시퀄로 제작되어서
이 시리즈를 모르는 분들도 접할 수 있을 듯 했는데요.

제목에서 언급되는 프롬(Prom)은 미국과 캐나다의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졸업 전 공식 댄스파티를 일컫는
말로써 영화도 이 프롬 파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작품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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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대의 악연에 얽힌 로리는 학교에서는 아싸 학생
그러던 로리가 프롬 퀸 후보에 오르게 되고...
다른 인싸 프롬 퀸 후보들은 로리를 깔보게 되는데..

피어 스트리트: 프롬 퀸
(Fear Street: Prom Queen)

🎬장르 : 호러 슬래셔 스릴러
📣감독, 각본 : 맷 팔머, 도날드 맥리어리
👓출연진 : 인디아 파울러, 수잔나 손 등
🎈넷플릭스 공개일 : 2025년 5월 23일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90분(1시간 30분)
📙원작 : R. L. 스타인 <피어 스트리트의 유령 이야기>


어두운 과거를 가진 1988년도의 셰이드사이드에서는 곧
셰이드사이드 고등학교의 졸업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졸업파티의 주인공이 될 프롬 퀸은 후보들이 있었는데..
울프팩의 리더이자 로리를 계속 괴롭혀온 티퍼니 팔코너,
반항아이자 학교내 대마를 유통하고 있는 크리스티 르노,
티퍼니의 울프팩 멤버인 린다, 데비, 멀리사 등 쟁쟁한
인싸들 사이에서 주인공 로리도 후보가 됩니다.

인기라곤 전혀 없는 아싸체질의 학생 로리였지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로리는 경쟁에서
물러서고 싶은 마음도 없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로리는 그녀의 베프인 메건과 함께 드레스도
골라가며 경쟁에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싸움은 승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건 마찬가지였죠.

이윽고, 셰이드사이드 졸업 파티 당일날.. 유력한 후보인
크리스티 르노가 파티에 소식도 없이 불참하게 되고..
화려한 파티의 한 구석에선 참혹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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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셰이드사이드 고등학교 1988년 졸업파티
로리를 견제하고 못살게 구는 티퍼니
그리고, 한쪽에선 참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

고등학교 졸업파티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다!


이렇듯 영화는 1988년 셰이디사이드 고등학교의
졸업파티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로리와 주변 인물이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요.
프롬 퀸이 되려고하는 인물들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롬 퀸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로리와 그녀를 견제하는
티퍼니와 그녀의 친구들, 졸업 파티 전에 실종되어버린
크리스티 르노와 로리에 마음을 품고 있는 듯한 티퍼니의
남자친구와 이야기까지 공포를 빼면 하이틴 드라마같은
느낌의 작품임을 참고하셔서 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슬래셔 무비의 잔혹함에
깜짝 놀랄 수 있으니 공포 영화임은 잊지 마세요!

 

잔혹한 호러 슬래셔 무비의 전형적인 틀을 가진 영화
달리고 피하면서 살인귀에게서 도망쳐라!
살인마는 왜 프롬 퀸 후보들을 노리는 걸까?

프롬 퀸을 노리는 살인마!

영화는 점차 진행되면서 일반인을 노린 무차별한 살인이
아닌 셰이디사이드 고등학교의 프롬 퀸 후보들의 목숨을
노리며 점점 그 잔혹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살인마가 왜 프롬 퀸 후보들을 노리는 건지..여기에
로리는 어떻게 얽혀있는 것인지 등의 미스터리는 영화를
끝까지 보면 알 수 있는 구성으로 반전의 반전을 넣어서
영화를 흥미롭게 만든 듯이 보였습니다.

여기다가, 호러 슬래셔 무비라는 특성답게 잔혹하고
피튀기는 살인사건들을 잘 구성하였고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점프스케어 공포는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잔인함과
피가 난무하는 슬래셔 무비로는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영화의 특징 그대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긴장감이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전개 등은
나름 좋았지만, 많은 부분에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이틴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로맨스부터..
잔혹한 연쇄살인사건도 그려냈지만..
뭔가 다 어설펐고.. 이야기의 퀄리티도 좋지 않았습니다.

뭔가 하나씩 다 어설픈 공포영화

영화는 가볍게 볼 수 있는 하이틴 호러 슬래셔 무비를
지향하고 있지만 뭔가 하나씩 빠져있는 듯한 어설픈
공포영화라는 느낌을 지울순 없었는데요.

일단, 지난 시리즈와 독립되어 있는 스탠드 얼론 시퀄
스타일의 공포영화지만 지난 시리즈의 배경 정도는
알아야지 온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을 듯 했고,

주인공 로리가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나 마을의 어두운
과거 등이 밑바탕에 깔린채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영화의 전작들이 흥행하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낯선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뻔한 느낌이어서
착한 여주인공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역 캐릭터에
한명씩 죽어나가는 슬래셔 무비의 뻔한 설정까지
영화의 줄거리만 봐도 예상이 가는 스토리여서
아쉬움이 컸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한데요.

거기다, 영화의 반전이나 결말이 공감되지 않고
이야기적인 흐름도 들쑥날쑥해서 아쉬움이 컸네요.

거기다 배우들의 연기는 대체로 나쁘지 않았지만,
살해될 때의 연기라던가 살인귀의 행동은 뭔가 좀
어설픈 부분이 크다고 느껴져서 공포영화임에도
몰입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대체적으로 뻔한 흐름에 슬래셔 무비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았지만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나름 볼만하긴 하고, 이전의 시리즈를 보지 않았어도
크게 어려움이 있진 않을 듯한 작품이었습니다.

 

피어 스트리트: 프롬 퀸(2025) 예고편

 

 

 

- 1988년을 배경으로 한 호러 슬래셔 스릴러 무비
- 졸업파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
- 피 튀기는 잔혹함을 잘 살린 연출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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