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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있는 앙숙 콤비가 돌아왔다!


지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굉장히 많죠?

우리나라의 카카오 프렌즈 부터
세계를 움켜잡고 있는 디즈니의
캐릭터 들까지..
굉장히 많은데요.

아주 옛날 부터..이를테면
40년전 부터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40년동안 앙숙 케미로
사랑받아 온 캐릭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톰과 제리 입니다.

톰과제리

이영화의줄거리

작지만 영리한 꼬마 생쥐 제리,
당하기만 하지만 귀여운 고양이 톰은
각각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새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오게되지만,
뉴욕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죠.

여느 때와 마찬가리로 서로 아웅다웅
쫓고 쫓기는 와중, 제리는 유명호텔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이 마음에 든
제리는 그 곳에서 눌러 살게 됩니다.

한편, 뉴욕에서 일자리를 구하던
카일라는 이 호텔에 취직하게 되고
생쥐 제리를 쫓아내어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이에 카일라는 길거리를 떠돌던
톰과 함께 제리를
쫓아낼 궁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스포없는리뷰

어렸을 적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앙숙 콤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1940년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탄생한 톰과 제리는 무려
8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실사 영화로
우리의 곁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뉴욕의 화려한 모습과 노래하는 새?!? (영화 '톰과 제리')
뉴욕의 화려한 모습과 노래하는 새?!? (영화 '톰과 제리')

영화는 초반부터
뉴욕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곳에서 살아나가려는
톰과 제리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화려한 한 호텔에 꽂힌
제리는 그 곳에 터를 잡는데요.

여기에서 이 곳의 직원이 된
카일라, 클로이 모레츠는
톰과 함께 제리를 쫓아낼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로
영화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와 톰과 제리의 만남 (영화 '톰과 제리')
클로이 모레츠와 톰과 제리의 만남 (영화 '톰과 제리')

이 영화는 실사와 캐릭터가
합쳐진 형태로써,
기존 배우들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는, 최대한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고 낸 묘안 같지만,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있긴 합니다.

예전 영화 중 마이클 조던이 출연했던
스페이스 잼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텐데요.

실사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따로 노는 느낌이면서도
묘하게 같이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이질감이 약간은 있습니다.

쉴새없이 터지는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 '톰과 제리')
쉴새없이 터지는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 '톰과 제리')

물론, 계속 영화를 집중하다 보면
어색함없이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상징 같은
톰과 제리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영화에 어느새 빠져들게 
만들기도 하구요.

이 영화에서도 알맞은 연기를 척척해내는
클로이 모레츠의 상큼한 모습도
영화의 몰입감에 한 몫을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게 다죠.. (영화 '톰과 제리')
사실 이 영화는 이게 다죠.. (영화 '톰과 제리')

사실 이 영화에 기대하는 건
톰과 제리의 쉴새없이 터지는
몸개그나 상황극 등 일텐데요.

영화는 이를 잘 살리며
오락영화로써는 더할 나위 없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다만, 캐릭터가 가진 한계 때문인지
영화는 일차원적인 웃음을
제공해 줄뿐,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이나 이야기등은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가벼운 오락영화로써는 100점! (영화 '톰과 제리')
가벼운 오락영화로써는 100점! (영화 '톰과 제리')

그래도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가벼운 오락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이 영화는 틀림없이 어느정도의
만족감을 줄 순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톰과 제리의 오랜 팬 부터
톰과 제리를 모르는 아이들 까지

빵빵터지는 쉴 새 없는 사건들과
몸개그로 모두 만족할 만한
영화인 것은 확실하네요.

머리싸매는 어려운 영화 말고,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영화 추천 드립니다.

감상포인트

앙숙 커플이 만들어 내는 몸개그

40년이 된 앙숙 커플이
만들어내는 척척 합이 맞는 몸개그
다들 아시죠?

이 커플은 이걸로 여태까지
사랑받고 밥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의 클로이 모레츠

오랫만에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은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에서 본인의 상큼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요.

팬으로써 오랫만에 이런 모습은
참 반갑네요.

이영화는이런분에게추천

-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보고싶은 분
- 톰과 제리의 몸개그를 보고싶은 분
- 클로이 모레츠 팬분들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가볍게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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