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영화계에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감독이라고 한다면 몇 명이 떠오르지만, 1960년대부터 천재적인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독은 흔치않다고 봐야할텐데요. 오늘은 이런 엄청난 커리어를 써가고 있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최신작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입니다. 1920년대, 미국 정부와 개척자들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오클라호마로 쫓겨나게된 아메리카 원주민 오세이지부족. 오클라호마로 이주하면서 땅 밑의 광물은 오세이지 부족이 차지한다는 합의서를 쓴 오세이지 부족의 오클라호마 땅에 검은색 금이라 불리우는 석유가 발견이 되고.. 오세이지 부족은 부자가 됩니다. 그렇게.. ..
실화기반이라는 양날의 검 과거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실화 바탕 영화들은 특유의 감동코드와 실화라는 현실감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도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뛴 최초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1947 보스톤 (Road to Boston) 입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놀라운 집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리스트가 된 손기정. 하지만, 이때 나라는 일제 강점기 시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뛴 기정은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일장기를 가리며 고개를 숙인채 민족의 아픔을 대변하고 있었죠. 이윽고..시간이 흘러.. 1947년 광복 이후의 서울.. 제2의 손기정이라 불리우는 유망주 서윤복을 발견한 기정은 그에게 태극마크를 가슴에..
소말리아 내전에서의 목숨을 건 탈출 지난 여름 꽤나 흥행을 했던 한국영화가 한편 있었는데요. 바로 베를린, 베테랑의 감독이기도 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제는 IPTV로도 감상할 수 있는 이 작품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모가디슈 입니다.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는 대한민국의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사관 직원들이 있었습니다. 북한쪽 대사관과 날을 세우며 외교전을 벌이고 있던 와중, 소말리아 내전이 터지게 되고 날을 세웠던 북한 대사관 사람들과 같이 이곳을 탈출해야하는 처지가 되고 마는데... 영화 모가디슈는 2021년 7월 28일에 개봉을 한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인데요. 한동안 제작에만 몰두했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
황정민이 황정민으로 캐스팅 된 영화 지난 8월달에 흥미로운 영화가 많이 개봉되었던 만큼 현재 IPTV나 VOD 쪽에서도 흥행했던 영화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영화 중에서도 꽤나 흥미로운 설정의 영화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인질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국민배우로 불리우고 있는 걸출한 영화배우 황정민, 영화 제작보고회를 끝내고 매니저까지 집으로 돌려보낸 뒤, 귀가하고 있었는데요. 귀가길에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대수롭지 않게 나온 길에 동네 건달로 보이는 청년들과 시비가 붙게 되는데.. 이 영화는 국내에 2021년 8월 18일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로써, 배우 황정민이 영화 상에서도 똑같은 배우 황정민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던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