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지쿠캣 바베큐족발 솔직 후기 : 매콤하게 맛있지만, 양이 아쉬운 족발 - 내돈내산 리뷰

아주 매콤한 바베큐족발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야식이나 술안주로 사랑받아온
이제는 서민음식이라 부를 수도 없는
족발은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야식일텐데요.

오늘은 출출한 저녁이나 밤에
간편히 조리해먹을 수 있는
족발이 있어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렌지쿠캣 바베큐족발
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야식을
골라보라고 한다면,
족발이 순위권에 꼭 들어있을 듯 한데요.

오늘은 저녁이나 밤에
살짝 출출할때 먹을만한
술안주이자 야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쿠캣메이드 렌지쿠캣 바베큐족발

해동없이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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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냉동 바베큐족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현재 쿠캣마켓에서 판매중인
냉동 바베큐족발,
쿠캣메이드 렌지쿠캣 바베큐족발인데요.

총 250g, 580kcal를 가진
이 족발은 현재 쿠캣마켓에서
7,900원에 판매중이었는데요.

용량대비 가격으로 본다면,
살짝 아쉬운 느낌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제품은
바베큐 소스를 입힌
족발이라고 보이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해동 전

전자렌지에 조리 후

음..양은 확실히 적어보이는 느낌

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OK!

이제 조리를 해볼차례인데요.
일단 종이 패키지를 벗기고

비닐의 옆면을 살짝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2분 40초~3분 정도
조리해주면 완성된다고 합니다.

일단, 조리 전을 보면
나름 어느정도 족발 고기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조리 후가 되면
고기 안에 수분이 빠져나가서 그런지
크기가 작아지면서 양은 확실히
적어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해동없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이런 제품의 경우 잡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저는 하루 전 냉장실에 넣어
해동하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보았습니다.

족발의 탱글탱글함이 잘 살아있네요.

근데..너무 매워서 밥이랑 먹어야 할 듯 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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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함이 잘 살아있는 달콤매콤 족발

자, 이제 전자레인지에서 조리된
족발을 먹어볼 차례인데요.

겉으로 보면 바베큐소스가
윤기나게 발라져 있는
맛들어진 족발처럼 보였습니다.

달콤한 바베큐소스가
잘 스며들어 약간 주황빛을 띄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요.

이제 한조각 먹어보면..
입에서 탱글탱글 씹히는 족발이
탄력도 좋고 육즙도 머금고 있어
맛이 있는 느낌이고..

달콤하면서 매콤한 바베큐소스가
잘 어우러져 비린맛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다만,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과 목구멍에서 매운 느낌이
올라와서 저같은 맵찔이에겐 꽤나
힘든 음식이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족발을 다 먹기도 전,
밥을 찾아서 밥과 함께 먹었더니..
그나마 조금 괜찮았네요.

패키지에는 어디에도
맵다는 문구가 없었는데
좀 당황스러웠고, 아이와 같이 먹기엔
힘들어 보일만큼 매웠습니다.

양은 생각한대로 그리 많지 않으나
탱글한 식감과 바베큐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이라 나름 만족스러웠네요.

▶초간편, 3분이면 맛있는 족발 완성
▶달콤매콤한 바베큐 소스
▶탱글탱글한 족발

▶양은 많이 적은 느낌
▶바베큐 소스의 매운느낌이 강함

오늘은 야식이나 저녁 술안주로 좋을
쿠캣마켓의 냉동 족발인
렌지쿠캣 바베큐족발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적은 양과
꽤나 매운느낌의 소스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매콤달콤한 바베큐소스와
야들야들하면서 쫄깃 탱글한
순살 족발이 나름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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