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대파 크림크로켓 버거 솔직 후기 : 맥도날드 3번째 한국의 맛 - 내돈내산 리뷰

향긋한 대파향이 가득한 한국식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BTS부터 뉴진스까지
다양한 스타를 통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2021년부터 시작한 캠페인,
한국의 맛 시리즈로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맥도날드가 찾은
세번째 한국의 맛 버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입니다.

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이라는
프로모션으로 2021년 부터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버거를
개발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 녹돈 버거에 이어
이번 해에도 독특한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버거를 출시하였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맛 3탄,
진도 대파를 이용한 버거를
구매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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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로 만든 버거?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찾은
한국의 맛은 바로 진도 대파였는데요.

100% 국내산 진도 대파가
들어간 크로켓과 그 속을 채운
대파 크림치즈, 또한 소스까지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써서
말그대로 대파 버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맥도날드 매장과 딜리버리로
판매중인 이 제품은

프렌치프라이M, 콜라M 사이즈를
포함한 세트 가격이 매장에선 8,900원,
배달 주문시 10,200원이었는데요.

이번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와
같이 출시한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7곡 쉐이크로 바꿔서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버거의 경우,
296g의 중량에 75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후렌치 후라이 M 사이즈

얇고 짭쪼름한 맛

늘 그대로 변함없는 후렌치 후라이

햄버거와 세트로 주문하게되면
항상 먹게되는 감자튀김, 후렌치 후라이는
각 브랜드별로 차별점이 있는데요.

버거킹이 나름 굵고 노릇한 감자 튀김,
롯데리아는 짭쪼름함이 덜한 얇은
느낌의 감자튀김이라면,

맥도날드는 짭쪼름한 느낌에
얇은 감자튀김인데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맛이나 바삭한 면에서
크게 어필될만한 부분이 없음에도

양은 꽤나 적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볼까요?

브리오슈 번이 반질반질

크기는 요정도

대파향이 솔솔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살펴볼 차례인데요.

잘 포장된 버거를 열어보면,
종이 가이드를 넣어
모양이 잘 유지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바뀐
브리오슈 번 덕분에 반들반들한
느낌의 번으로 한층 맛있어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

버거를 가까이 들자,
향긋하고 달달한 대파향이
코끝을 자극해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에 다른 맥도날드 버거보단
크로켓이 들어가 두꺼운 느낌이었지만,
역시 크기는 그대로라
좀 아쉬운 점도 있었네요.

각종 야채와 패티, 크림 크로켓이 눈에 띕니다.

대파가 송송 박힌 크림치즈 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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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달고 향긋한 대파 크로켓 버거

이제 안을 한번 확인해볼 차례인데요.
생각보다 두꺼운 버거를 반을 잘라서
안을 확인해 보면..

기존 버거에 들어가는 토마토, 양상추,
양파, 패티 등이 눈에 띄고,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두꺼운
크로켓이 시선을 빼앗는데요.

하얀 크림치즈와 함께 대파가
송송박힌 크로켓은 꽤나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보면..
양상추와 야채, 토마토 등
아삭한 맛을 지나 담백한 패티와
바삭한 크로켓,

그 안에서 흐르는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대파의 향긋하고 은은한 단맛이
꽤 잘 어울리는 맛인데요.

크로켓을 넣은 기존 버거와
비슷하지만 대파의 향긋한 향과
단맛이 더해져 확실히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버거의 맛이 납니다.

거기다, 소스로 한번 더 사용된
구운 대파 마요소스가 버거와 잘 어울려
대파의 맛도 살리고 버거의 맛도
업그레이드 시키는 맛이었네요.

▶100% 국내산 진도 대파를 사용한 버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대파 크림치즈 크로켓
▶기존의 버거와 차별화된 대파 버거

▶감자튀김은 양도 맛도 그닥..
▶두꺼워지긴 했지만, 크기는 그대로..

오늘은 맥도날드의 신상 버거이자,
한국의 맛 시리즈 3번째 버거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국내산 진도 대파를 사용한
향긋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버거였습니다.

버거의 근본적인 크기나
사이드 메뉴등은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국내 식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 부분은 꽤 좋은 시도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맥도날드에선 7월 6일~11일까지
여의도 IFC몰 맥도날드 앞에서
파밭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진도 대파 쿵야 굿즈부터
진도 북놀이패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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