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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소스와 버무려진 오징어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새해들면서 새로운 신상제품이
많이 나오는 건 버거 프랜차이즈도
당연한 듯 보이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버거킹, 롯데리아에 이어서
오늘은 KFC 신상 버거와 치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KFC 콘찡어 스위트 세트,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
입니다.
새해들어서 새로운 메뉴를
내놓은 KFC는 이번엔
달콤한 옥수수소스와 함께
돌아왔는데요.
달달한 맛과 오징어 패티가 어울린
콘찡어 스위트 버거와
갈릭 시즈닝을 입힌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콘찡어 스위트 &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제가 이번에 주문하게 된
콘찡어 스위트 버거 세트와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은
KFC에서 새롭게 출시한 메뉴인데요.
현재 콘찡어 버거는
달콤한 맛을 내세운 콘찡어 스위트와
매운 맛을 강조한 콘찡어 레드핫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콘찡어 스위트 버거와
케이준 후라이M, 콜라M 사이즈가
포함된 콘찡어 스위트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6,200원이었습니다.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은
1,3,5,8조각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
3조각을 10,200원의 가격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마늘향이 솔솔, 갈릭 스노잉 치킨
KFC의 블랙라벨 치킨은
큼지막한 조각의 닭다리살 통살로
만든 조각 치킨인데요.
이번에 출시된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은
풍미 가득한 갈릭 시즈닝을
잔뜩 뿌려놓은 마늘향 치킨이라고 합니다.
박스를 열어서 안을 확인해보니,
갈릭 시즈닝이 엄청뿌려진
블랙라벨 치킨 3조각이 들어있었는데요.
달콤한 마늘향 시즈닝이
꽤나 먹음직스런 느낌이었습니다.
칼로리의 경우,
1조각(83g)에 252kcal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단짠단짠한 마늘향 치킨
이제 한조각 집어서 한번 먹어보면,
두툼한 통 닭다리살에
잔뜩 배어든 갈릭 스노잉이
단짠단짠한 맛을 더하는데요.
기존 블랙라벨 치킨보다
달달한 맛이 강하지만,
기본적인 통 닭다리살의 짠느낌도
잘 살아있어 나름 잘 어울리는 듯
보였습니다.
다만, 겉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많은 부스러기로 인해
깔끔하게 먹기엔 불편하고
달달한 맛이 강해서
치킨자체의 느끼함이
배가되는 듯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달콤한 소스향이 솔솔 나는 작고 소듕한 버거
이제 콘찡어 스위트 버거를
한번 열어보면..
역시나 요즘 트렌드(?)..추세에 따라,
작고 소중한 버거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한때, 롯데리아 버거의 크기가
작다고 다른 버거를 많이 먹었는데..
이제 모든 버거 프랜차이즈의
버거 평균 크기가 하향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여튼, 겉모습을 한번 보면,
다소 노릇한 튀김 패티에
달달한 향이 나는 소스와
양상추등의 야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1개(169g)에 340kcal로써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달콤하고도 담백한 오징어 버거
이제, 단면을 잘라서
안을 한번 확인해 보면..
약간 노란빛을 띄는 옥수수 소스와
바삭하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오징어 패티를 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양상추에 달콤한 소스,
오징어살 패티가 있다보니
다른 버거와는 다른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입 먹어보면..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 소스를 지나
바삭한 오징어 패티가 담백함을
입안에 가득 퍼뜨리는데요.
확실히 KFC의 치킨 버거류와는 달리
오징어 특유의 담백함과 달달함이 만나
나름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맛 자체는 특이하고 나쁘진 않았지만,
같이 주문한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과
함께 먹으니 달콤함 덕분인지
느끼함이 배가되는 느낌이었고..
크기가 작다보니
꽤나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마늘향이 매력적인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달콤함과 담백함이 좋은 콘찡어 스위트 버거
▶계속 작아지는 버거
오늘은 KFC의 신메뉴인
콘찡어 버거 스위트 맛과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점점 작아지는 버거가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달콤한 맛과 오징어의 담백함이 좋았던
콘찡어 스위트 버거와
달달한 마늘향이 좋았던
갈릭 스노잉 블랙라벨
치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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