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치킨킹 솔직 후기 : 새로운 치킨버거로 돌아왔다. - 내돈내산 리뷰

새해 첫 프리미엄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버거킹에서
새해를 맞아 첫 프리미엄버거를
출시했다고 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버거킹 치킨킹, 치킨킹 BLT
입니다.

버거킹은 새해 첫 신상 버거로
육즙 가득한 치킨 통다리살 패티를 쓴
치킨버거 2종을 출시했는데요.

유니크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악뮤(AKMU)의 이찬혁을 모델로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볼까요?

이제는 킹(King)이 아닌 버거킹

프리미엄, 킹이 무색하게 점점 작아지는 느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버거킹의 신메뉴는
치킨킹, 치킨킹 BLT 였는데요.

단품으로 주문하게되면
치킨킹 7,400원,
치킨킹 BLT 8,400원이며

세트로 주문하게되면
치킨킹 세트 9,700원,
치킨킹 BLT 세트 10,700원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칼로리는
치킨킹이 250g, 751kcal,
치킨킹 BLT가 299g, 821kcal
이니 참고하세요.

모든 버거 브랜드가 그렇지만,
햄버거 번, 패티 등등
원재료값 상승으로 인해

가격은 점점 비싸지고,
크기는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
좀 아쉬운데요.

아무리 재료값 상승이라고 해도..
사실 요즘 버거 크기는
점점 마카롱으로 수렴되는 듯 합니다.

치킨킹

치킨킹 단면

크기는 요정도 입니다.

매콤한 통닭다리살이 매력적인 치킨버거

버거킹은 기존
바비큐 킹치킨 버거,
킹치킨 버거, 롱치킨 버거 등

다양한 치킨버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치킨킹은
기존 치킨버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서 벗어나
매콤한 맛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반을 갈라서 안을 보면,
두툼한 치킨 패티와 양상추를
브리오슈 번이 감싸고 있는 모양새 인데요.

한입 먹어보면..
아삭한 양상추에 매콤한 맛이 도는
두툼한 치킨패티가 씹는 맛이 있고
육즙또한 어느정도 살아있어
꽤나 맛있는 맛인데요.

역시, 기존 치킨버거와는 다르게
살짝 매콤한 소스와
더욱 담백해진 치킨패티의 식감이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치킨킹 BLT

치킨킹 BLT 단면

크기는 요정도

치킨킹보다 풍부한 야채들

치킨킹 BLT는 기존 치킨킹보다
훨씬 많은 야채들이 들어있는 버거인데요.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들이
더 들어있어 훨씬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야채때문인지
패티는 상대적으로
살짝 얇아진 느낌이었는데요.

이건 통다리살 패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패티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인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번 먹어보면..
역시나 치킨킹처럼
풍부한 치킨패티의 육즙에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고

토마토, 베이컨 등의 부재료에서 오는
다양한 식감과 맛이
역시나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매콤한 치킨버거
▶육즙 가득한 패티의 맛
▶버거킹의 새해 첫 프리미엄 버거

▶가격은 UP 크기는 Down

오늘은 버거킹의 새해 첫 프리미엄 버거인
치킨킹과 치킨킹 BLT를 구매하여
리뷰해 보았는데요.

점점 비싸지는 가격에
점점 작아지는 크기는
솔직히 많이 아쉬운 느낌이지만,

기존 버거킹에는 없던
매콤한 치킨버거라
선택의 폭이 넓어져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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