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빔면에서 쫄면으로 돌아오다
점점 더워지고 눅눅해지는
날씨에 우리의 입맛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여름에
어울릴만한 라면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팔도 비빔쫄면
입니다.
국내 비빔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팔도에서 이번엔 비빔면이 아닌
비빔쫄면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여름철에 맞춰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출시한
팔도 비빔쫄면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도의 새로운 야심작 비빔쫄면
이번에 팔도에서 출시한 비빔쫄면은
기존에 출시했던 팔도 쫄비빔면을
리뉴얼해서 내놓은 제품인 듯 보이는데요.
엄청 매운 맛과 분식집 쫄면소스맛을
잘 살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었죠.
이번에 나온 비빔쫄면은
엄청나게 매운맛 보다는
매콤 새콤하면서도 쫄깃한
쫄면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듯 보입니다.
현재, 대형마트나 일반마트에서
4개들이 패키지에 3,58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심플한 구성 & 간편한 조리
대부분의 비빔면류가 그렇듯이
이번에 출시한 팔도 비빔쫄면도
패키지를 열어보면,
라면과 액상 비빔스프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그에따라, 조리법도
일반라면과 같이 간편한 편입니다.
600ml의 물을 냄비에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서
4분 30간 끓여준다음..
찬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액상 비빔스프를
넣고 잘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요.
이때, 조금 심심하다면
야채나 계란을 넣어서
더욱 맛있게 즐기실수도 있습니다.
1개당 총 내용량은 125g,
칼로리는 505kcal이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비빔면보다 매콤하고 쫄깃한 비빔쫄면
면과 액상 스프를 비비면
일단 먹을 준비는 끝났다고
보여지는데요.
여기다가 오이, 양배추, 계란 등을 넣어
조금 더 풍성하게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비주얼은 역시 그럴듯하게
야채들과 계란이 어우러져서
한층 더 맛있게 보였는데요.
잘 비빈 비빔쫄면에 오이와 양배추 등을
얹어서 먹어보면..
상큼한 맛과 매콤한 맛,
쫄면의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나름 괜찮았는데요.
역시나 야채와 잘 어울려
오이, 양배추의 식감이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듯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빔면보다는
한층 더 강화된 매운맛과 상큼한 맛에
면도 쫄깃하고 탱글해서 좋았는데요.
다만, 기존 비빔면보다는 훨 맵고
쫄면이라고 하기엔 면의 식감이
애매한 느낌이 있어서
완전히 쫄면같은 맛은
아닌 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강한 맛과 쫄깃한 면이라는
개성을 가지고있어 기존의 팔도 비빔면과는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팔도 비빔면보다 한층 강렬한 맛
▶매콤 상큼한 맛, 쫄깃한 면의 식감
▶기존 비빔면보다 더욱 매움
▶쫄면이라고 하기엔 면이 아쉬움
▶기존 비밈면보다 더욱 매움
오늘은 팔도에서 여름을 겨냥한 신상,
기존의 쫄비빔면에서 진화된
팔도 비빔쫄면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팔도의 베스트셀러인
비빔면보다 한층 강화된 맛과
면의 식감이 꽤 좋았고,
팔도 비빔면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름에 먹기에 딱 좋은 라면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뿌곰이 리뷰한 여름 면요리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