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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교동면가의 짬뽕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짬뽕이나 짜장면같은
중식을 생각하면 교동이라는
지역명이 딱 떠오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교동이라는 이름을 달고나온
짬뽕 밀키트가 있어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교동면가 교동짬뽕
입니다.
얼큰하고 매콤한 것이 생각날때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짬뽕일텐데요.
집에서도 퀄리티 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는
밀키트가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세일기간 중 구매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네요.
블랙데이로 저렴하게 구매한 교동짬뽕
블랙데이였던 4월 14일에
여러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식품 업체인 교동에서도
교동 슈퍼 블랙데이라고 해서
다양한 중식 제품을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었죠.
여기서, 교동짬뽕을 저렴하게
팔고 있어 구매하였는데,
2인분 패키지(640g x 2)를
8,900원에 판매중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패키지 하나에 2인분이 들어있었고,
짬뽕육수 175kcal,
중화면사리 470kcal로
1인분에 총 645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간편한 구성
패키지를 열어서 안을 확인해보면,
1인분씩 소분되어 있는
중화면사리와 짬뽕육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겨져 있어
보다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패키지 봉지의 후면에는
조리법이 적혀있었는데,
조리법대로 1인분만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1인분은 중화면사리 200g,
짬뽕육수 440g으로
총 640g 이니 먹을 양을 계산해서
조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은근히 번거로운 밀키트
조리법대로 일단 면삶기부터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삶기 전에 봉지를 뜯어
찬물에 면을 비벼 한가닥씩
떨어뜨려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삶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면이 팬이나 냄비에 달라붙는 상황이 생겨
미리 면에 올리브유 등을 발라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 냄비나 팬에 800ml의 물을 붓고
끓이다가 물이 끓게되면
아까 헹궈준 중화면사리를 넣고
4~6분간 냄비에 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삶아주면 되며,
짬뽕육수의 경우,
충분히 해동된 짬뽕육수를
냄비에 붓고 적당히 끓여주면 됩니다.
전반적으론 라면같이
간편한 조리법이긴 하지만,
중화면사리는 살짝 귀찮은 부분이 있네요.
강렬한 후추맛의 매운맛 짬뽕
이제 적당히 끓여진 짬뽕육수를
완성된 면사리에 부으면
교동짬뽕이 완성됩니다.
비주얼로 보자면,
건더기가 꽤나 실한
매콤한 향이 감도는 짬뽕이었는데요.
빨간 육수에 각종 해물과 고기,
면이 조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면과 국물, 건더기들을 올려서
한번 먹어보면..
입에 넣자마자 강렬하게
매콤한 후추의 맛이 올라오고
얼큰 매콤한 국물의 맛도 꽤나 강렬한데요.
해물들과 고기, 야채들의 씹는 맛 또한
식감이 잘 살아있어 좋았습니다.
일반 중국집의 짬뽕보다 양은 살짝 적지만,
좀 더 후추맛의 매운맛이 강하고,
국물 자체의 매운맛은 약한 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만하지만,
후추의 매운맛에 약한 분들은
고민을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블랙데이 이벤트를 이용한 저렴한 가격
▶실한 건더기와 매콤한 기본 짬뽕맛
▶강렬한 후추의 매콤한 맛
▶은근히 손이 많이가는 중화면 삶기
▶센 후추맛에 따른 호불호
오늘은 블랙데이 이벤트로 구매한
교동면가의 교동짬뽕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나름 실한 건더기와
매콤한 짬뽕맛을 잘 살리고 있어
꽤 만족스런 제품이었습니다.
할인행사나 이벤트때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드신다면
꽤 괜찮을만한 제품이었네요.
뿌곰이 리뷰한 중식 밀키트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