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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린 CIA 변호사
영화가 탄생하면서 부터
비밀첩보기관이란 소재는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도
CIA 변호사가 겪는 고난기 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입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CIA에서 근무하게 된 변호사
오언 핸드릭스.
CIA 법무실에 배정받은지
2일차 된 신참 변호사 오언에게
위험천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드라마는 2022년 12월 16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첩보 코미디 장르의 작품입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퍼펙트 데이트
(The Perfect Date) 등
멋진 완벽남 연기를 잘 소화해
넷플릭스의 배우라고 불리는
노아 센티네요(Noah Centineo)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CIA 법무실의 신참 변호사가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과연, 작품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CIA 협박 편지 중에 진짜가 있다?
CIA 법무실에 근무한지
이틀째되는 변호사 오언.
법무실 실장인 나일랜드는
기밀 문서를 공개하려는
상원의원을 막으라고 지시하고
오언은 신참답지 않은 자신감으로
이 일을 성공으로 이끌게 됩니다.
자신감에 취해있는 것도 잠시..
선배 변호사들은 그에게
CIA로 날아오는 협박 편지들 중
진짜를 가려내는 허드렛일을 주게되고..
오언은 스팸 메일같은
많은 편지들 중에서 신빙성을 가진
협박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CIA를 잘 알고있는 위험인물 맥스
많은 CIA 협박 편지들 중,
실제 작전명과 코드명을 알고있는
사람이 보낸 편지 하나.
오언은 이 협박 편지는
진짜라고 판단하고
이 편지를 보낸 맥스라는 여자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조사해보니,
맥스는 살인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죄수였고
그녀는 자신을 석방하지 않으면
CIA의 기밀을 공개해버리겠다고
오언을 협박하고..
오언은 맥스에게 휘둘리며,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는데..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든 변호사
드라마는 이처럼
오언이라는 CIA 신참 변호사가
맥스로 인해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인데요.
신참 변호사로써의 일은 물론,
맥스의 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오언은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키며 CIA의 문제아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드라마를 통해
CIA 변호사가 하는 일은 물론,
스파이의 세계를 잠시 엿볼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이야기 였는데요.



산만한 이야기, 너무 많은 캐릭터
드라마는 신참 변호사 오언의
활약을 그리는 만큼,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오언이 이런 저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벌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산만하게 전개되는 점입니다.
이야기 진행의 기둥이 되는
맥스의 사건에 대해서도
회차가 지날수록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언이 스파이가 아니라
변호사다 보니 그의 동료와의 이야기도
그려내야 하고,
욕심이 많은 작가는
거기에다 오언과 한집을 쓰는
룸메이트들의 모습까지 그려내고 있어
이야기가 많이 산만합니다.
맥스의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어 집중을 할때쯤 되면,
어디선가 다른 이야기가 생기고..
다시 맥스의 사건을 볼때 쯤되면,
앞 이야기까지 머리속으로 정리해야 하니..
쉽게쉽게 볼만한 작품은 아닌 듯 보이네요.



사기캐스러운 CIA 법무실 변호사
출근한지 이틀된 CIA 변호사가
좌충우돌, 어찌저찌 어설프게
여튼 일을 잘 처리하다보니..
드라마는 현실성이 떨어져
몰입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주인공을 맡은
노아 센티네오의 모습도
사실 변호사란 느낌보단
몸이 탄탄한 스파이물의 주인공 같아
변호사란 설정에 몰입이 힘들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설정을 대충 무시하고..
이야기를 좀 처내어 2시간짜리
오락영화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래저래 단점이 많았던
드라마였는데요.
그래도,
로맨스 물이 아닌 첩보물에서 보는
노아 센티니오의 모습이 색달랐고..
CIA세계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괜찮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50분 내외의 에피소드 8개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시즌2를 예고하며
시즌1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스파이, 첩보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노아 센티네오의 나름 귀여운 신참 변호사
- CIA의 일면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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