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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땅콩 버터맛 쿠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오리온에서 1986년부터
출시한 초코칩 쿠키는
초코칩이 박혀있는 바삭한
쿠키였는데요.
오늘은 다른 맛을 내지않고
정통만 고집하던 이 초코칩 쿠키의
형제같은 과자가 나왔다고 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리온 피넛칩 쿠키
입니다.
긴 직사각형 모양에
초코칩이 쏙쏙 박혀서
바삭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초코칩 쿠키는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 과자 인데요.
이런 초코칩 쿠키의
형제라고 부를 수 있는 과자가
36년만에 출시되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초코대신 땅콩?
이번에 출시한 피넛칩 쿠키는
패키지에서 봐도 느껴지듯이
기존 초코칩 쿠키에 땅콩을 넣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원물 땅콩과 피넛버터를 넣어서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고 알려진
이 제품은
현재 마트에서
1,100~1,5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칼로리는
총 104g에 565kcal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초코칩 쿠키 감성 그대로의 패키지
종이패키지를 열어보면,
어디서 많이 본 반짝거리는
비닐 패키지가 보이는데요.
기존 초코칩 쿠키의 패키지를
그대로 따라간 모양새입니다.
비닐 패키지 마저 제거하면
콜라색 트레이에 담긴
피넛칩 쿠키를 볼 수 있는데요.
17개의 피넛칩 쿠키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소한 피넛버터맛이 강한 과자
땅콩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피넛칩 쿠키를 하나 꺼내어서 보면,
콕콕히 박힌 땅콩들이 보이는
과자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크기나 두께는
기존 초코칩 쿠키와 같은 듯 보이고,
땅콩이 박혀있는 것 빼곤
기존 초코칩 쿠키와
외향적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보면..
고소하게 풍기는 버터향과
은은한 피넛버터향이
꽤 고소하게 다가오면서
맛도 상당히 고소하고
땅콩을 씹는 식감도 재미있어
자꾸 손이 가게되는 과자인데요.
확실히 기존 초코맛이 그다지 살지 않던
초코칩 쿠키와는 다르게
땅콩이라는 주제를 잘 살린 듯 보이고
피넛버터를 그대로 압축한 듯한
진한 맛이 꽤나 좋았습니다.
다만, 피넛버터맛이 강해
느끼한 느낌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보이네요.
또한, 36년만에 나온 초코칩 쿠키의
이름을 이은 과자치고는
그다지 특별한 맛이 아니라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초코칩 쿠키의 36년만의 자매품
▶풍부한 피넛버터향과 맛
▶고소하게 계속 땡기는 맛
▶조금 느끼한 감이 있어요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맛
오늘은 초코칩 쿠키의 자매품인
새로 나온 피넛칩 쿠키를
먹어보았는데요.
고소한 맛이 강한 피넛버터향과 맛이
인상적으로 다가온 쿠키였습니다.
땅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꽤 좋은 선물이 될 듯 보이네요.
뿌곰이 리뷰한 과자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