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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찐 맛집과 콜라보한 오뚜기 라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지역에 있는 맛집과
콜라보하는 식품업계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오늘은 제주 찐 맛집과 만난
오뚜기의 라면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뚜기 제주 똣똣라면
입니다.
제주도의 유명한 맛집인
한림읍에 위치한 금악똣똣라면은
긴 웨이팅이 생길만큼
인기있는 맛집인데요.
이번에 오뚜기와 콜라보하여
제주 똣똣라면을 출시했다고 하여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오뚜기몰에서 판매중인 똣똣라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 되었던
오뚜기 제주 똣똣라면은
펀딩이 종료된 후,
오뚜기몰과 제주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인데요.
가격은
똣똣라면이 4개 든 패키지가
8,880원으로 1개당 2,220원이니까..
꽤나 비싼 편이라고 볼 수 있네요.
총 내용량 135g에
530kcal를 가지고 있어
시중의 일반라면과 비슷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리해봅시다.
오뚜기의 제주 똣똣라면도
일반 라면과 비슷한
조리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봉지를 열어보면,
건더기스프, 마늘블럭, 액체스프와
라면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물 550ml와 건더기스프를 끓이다가
액체스프와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주면 되는데요.
이렇듯 일반라면과 조리는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게 있습니다.
마늘블럭으로 마무리
일반 라면과 다른 조리법은
마지막에 있었는데요.
다 끓인 라면 위에
봉지안에 들어있었던 마늘 블럭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이 됩니다.
마늘 블럭은 꺼내다가
부서지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할 듯 하네요.
마늘향이 솔솔나는 매콤한 맛
마늘 블럭까지 잘 섞어주고 나면,
은은한 마늘향과 함께
매콤한 향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국물과 함께 면을 먹어보면..
생각보다 꽤 매콤한 맛과
마늘의 은은한 향이 나서
전체적으로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일반 라면보다
조금 더 맵고 마늘향도 많이나서
호불호가 있을 듯 하지만,
개인적으론 진한 맛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혹시나, 매운 걸 못 드시는 분이라면
액체스프를 조금 조절하여
넣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맵다면 볶음밥까지!
예상치 못한 매콤함에
입안까지 얼얼해서
그냥 밥을 말아먹기엔 자극적일듯 하여
볶음밥을 만들어봤는데요.
집에 남아있는 찬밥과
김가루를 넣어주고 강불에 볶아주면
완성이 되지만,
기호에 따라 계란, 참기름을
넣어주면 조금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참기름을 좀 더 추가하여
매운맛을 중화하고자 했는데요.
센 불에 볶아서 완성을 하고
한입 먹어보면..
진한 마늘맛은 그대로
매콤한 맛은 많이 중화되고
고소한 맛이 세졌습니다.
원래있던 마늘향으로
더욱 더 감칠맛있는
볶음밥이 되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제주 금악똣똣라면과 콜라보한 오뚜기 신상라면
▶매콤하고 향긋한 마늘향이 진한 라면
▶가격은 꽤나 비싼 편
▶생각보다 꽤 매운편
오늘은 오뚜기와 제주의 맛집
금악똣똣라면이 콜라보한
제주 똣똣라면을 먹어보았는데요.
향긋한 마늘향과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꽤나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한 국물의 라면을
찾으신다면 이 라면도
꽤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뿌곰이 리뷰한 면요리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