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한끼 밀푀유나베 : 육수가 깔끔한 밀푀유나베 - 내돈내산 리뷰

담백하고 뜨끈한 한끼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가을을 맞아
여러 국물요리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든든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바로한끼 밀푀유나베
입니다.

라면, 짬뽕부터
쌀국수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든든하면서도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랫만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끼고 싶어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밀푀유나베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비닐팩에 담긴 밀푀유나베 재료들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푸짐한 밀푀유나베

바로한끼라는 밀키트 브랜드를
발견하게 되어 한번 구매해보게 된
밀푀유나베 인데요.

패키지 안에는
배추, 청경채, 숙주, 버섯, 깻잎, 두부스틱,
밀푀유나베 육수, 쇠고기, 디핑소스,
조리법이 적혀있는 메뉴얼 1장이
들어있습니다.

이 밀푀유나베는 2~3인분
기본 가격은 17,900원이며,

저는 소고기 200g(6,000원)과
디핑소스 1개(1,000원)를 더 추가하여
24,9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리법이 적힌 메뉴얼

약간은 귀찮은 재료세팅

살짝 귀찮은 재료 세팅

밀푀유나베는 많은 밀키트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재료의 간편화가
꽤나 이루어진 제품이긴 하지만,

바로한끼 밀푀유나베는
재료손질을 좀 해야하는데요.

일단, 배추,깻잎,소고기 순으로
여러겹 재료를 쌓아서
냄비의 높이에 맞춰 잘라서 세팅해주고,

냄비 바닥에는 숙주를 깔고
남은재료를 넣어줍니다.

물 1,000ml와 육수를 넣은 후
센불로 팔팔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10분 더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

담백한 맛은 인상적

진한 담백함과 깔끔함

각종 채소가 풀이 죽으며,
맑았던 국물이 조금 탁해질 즈음..
요리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푸짐하게 넣은 고기 때문인지
국물이 조금 탁해졌지만,
담백한 향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야채들과 고기를 한번 먹어보면..
적당히 아삭거리는 식감에
쇠고기의 담백함이 좋은데요.

국물엔 야채의 맛과 쇠고기가 녹아들어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게 끝나
꽤나 좋은 느낌이었는데요.

다른 밀푀유나베도
담백함과 깔끔한 국물맛이
꽤나 좋았지만,

바로한끼의 밀푀유나베는
국물까지 진해서 꽤나 인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 우동 면사리까지!

우동 면사리를 넣으면 또 다른 느낌

밥과 함께 어느정도
먹기 시작하면 금방 동이나는
밀푀유나베인데요.

사람이 많아서 양이 조금 모자르다면,
먹고 남은 밀푀유나베에
우동 면사리를 넣어,
한번 더 끓여주면

근사하면서도 더 진해진
밀푀유나베 우동이 완성됩니다.

한번 더 끓여 한층 깊어진 맛에
우동면이 잘 어울려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먹는 밀푀유나베
▶진한 국물과 깊은 맛
▶뜨끈한 국물이 쌀쌀한 요즘에 어울리는 맛

▶재료 손질이 조금 귀찮아요

오늘은 바로한끼의 밀푀유나베를
한번 먹어보았는데요.

재료 손질은 다른 밀키트에 비해
조금 귀찮은 부분이 있었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깊은 맛에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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