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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한 피카츄 돈까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어렸을 적 맛있게 먹었던
군것질거리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많은 먹거리들이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돌아온
추억의 먹거리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하림 피카츄 돈까스
입니다.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 모양으로 튀긴
혼합육을 꼬치에 끼워 팔면서
유래되었는데요.
새콤달콤한 소스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던 제품이었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판매하는 곳을
볼 수 있지만, 옛날 맛을 구현한 곳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이런 피카츄 돈까스를
하림에서 포켓몬 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시되었는데요.
과연 어떨까 싶어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포켓몬 스티커까지? 꼬리있는 피카츄 돈까스
이번에 하림에서 나온
피카츄 돈까스는 정식 계약을 맺은
제품인 만큼 피카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요.
기존 판매되던 꼬리없는
피카츄 돈까스와는 달리,
꼬리모양까지 충실히 재현한
피카츄 돈까스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피카돈의 외형은 물론,
요즘 유행하는 포켓몬 띠부씰을 의식한 듯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를 넣어
구매욕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하림에선
포켓몬 치즈너겟, 포켓몬 치즈핫도그 등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카츄 돈까스..너 많이 비싸졌구나?
총 500g으로 5장의 피카츄 돈까스가
들어있는 이 패키지는
현재 하림e닭 온라인몰과
쿠팡에서 판매중인데요.
가격은 9,480원으로
피카츄 돈까스 1장당
2,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큼직한 크기와
라이센스 계약을 한 제품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여튼, 꺼내보면 패키지 그림대로
꼬리가 있는 피키츄모양 돈까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로 할땐,
200도로 예열한 후,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겹치지 않게 놓고
12~13분 조리한 후 꺼내면 되고
프라이팬로 조리할 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예열한 후,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넣고
5분 30초~6분 정도 중불에
뒤집어가면서 조리하면 됩니다.
튀김냄비를 이용할 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도까지 가열한 후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3분 30초~4분 정도
뒤집어가며 튀기면 됩니다.
한층 두꺼워진 업그레이드 된 피카츄 돈까스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2장을 조리한 후,
케첩을 이용해 피카츄의 눈코입을
그려보았는데요.
이렇게 그려놓으니
귀여워서 못 먹을 것 같은 느낌...
여튼 눈물을 머금고
먹어야 할 피카츄 돈까스는
겉면은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 졌는데요.
반을 갈라보면 꽤나 두툼한 고기가
안에 들어있고 겉의 튀김옷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식감이 좋을 듯 보였습니다.
그럼 케첩을 조금 더 묻혀서
한입 베어물어보면..
와삭하는 튀김옷의 고소한 맛과 함께
꽤나 두툼한 패티의 육즙에
담백하고 맛있는 맛이 느껴지는데요.
돈까스라고 그냥 돼지고기만 쓴 게 아니라
닭고기도 같이써서 조금 더 풍부한
느낌의 맛을 구현하였습니다.
기존 옛날 피카츄 돈까스의 맛은
아니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워지고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른도, 아이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있는 돈까스였네요.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요소로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 1장을
넣어주는데요.
피카츄라도 나올 줄 알았지만..
결과는 뭐..
여튼 아이들은 좋아할 듯 싶습니다.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한 피카츄 돈까스
▶피카츄 외형을 충실히 구현, 스티커도 동봉
▶두툼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있는 돈까스
▶아직 쿠팡과 하림e닭에서만 구매 가능
▶예전보단 비싸진 가격
▶옛날 피카돈 맛은 아니에요.
오늘은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만한
새로나온 피카츄 돈까스를
먹어보았는데요.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제품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옛날의 맛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제품으로 나와
더욱 좋았던 듯 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돈까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