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버켓빙수 솔직 후기 : 끝까지 달달한 통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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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버켓빙수 솔직 후기 : 끝까지 달달한 통빙수 - 내돈내산 리뷰

뿌곰 2022. 6. 12. 12:00

버킷에 담아나오는 빙수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바로 빙수 인데요.

얼마전 롯데리아의 롯리빙수를
소개시켜 드린적이 있는데,

오늘은 디저트39에서도
새롭게 빙수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한번 사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디저트39
캬라멜 인절미 버켓빙수,
쿠키 초코 버켓빙수
입니다.

빙수의 계절 여름답게,
곳곳에서 새로운 맛의 빙수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롯데리아에 이어
디저트39의 빙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켓에 담아오는 꽉찬 빙수

디저트39에서 이번에 출시된
버켓빙수는

이름처럼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 나오는 빙수인데요.

예쁜 텀블러도 출시한 디저트39답게
이번 버켓빙수의 플라스틱 통도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들고오기도 편하고,
깨끗이 씻어서 소품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징이 뚜렷한 2가지 버켓빙수

현재 출시된 버켓빙수는 2가지인데요.
저는 2개 모두 주문해보았습니다.

인절미와 캬라멜의 달콤한 만남,
캬라멜 인절미 버켓빙수

듬뿍들어간 초코와 쿠키,
아삭한 식감이 좋은
쿠키 초코 버켓빙수

이렇게 2종인데요.

가격은
각각 10,800원씩 이었습니다.

버켓과 빙수 양을 생각해도
나쁘진 않은 가격인 듯 보이네요.

쫀득하고 달콤한 카라멜 인절미 버켓빙수

카라멜과 인절미, 아몬드 등
달콤하고 다양한 식감을 내는
재료들을 넣은 카라멜 인절미 버켓빙수부터
한번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버켓이 꽤나 깊어
끝까지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버켓의 아랫부분에도 팥과 시럽등
달달한 재료들이 들어있어
바닥까지 달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먹어보면..
달달한 카라멜 시럽과 단팥이
입을 달달하게 만들때쯤,

쫄깃한 인절미와 아몬드가 들어와
입안을 재밌게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하게 땡기는
빙수의 맛인데요.

부드럽게 녹는 눈꽃빙수 얼음과
인절미와 팥의 조화도 좋았고
단맛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카라멜 시럽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큼지막한 쿠키와 함께..쿠키 초코 버켓빙수

다음은 큼지막한 쿠키와
달달한 초코의 만남이 기대되는
쿠키 초코 버켓빙수를
먹어볼 차례인데요.

뚜껑을 열자마자 큼지막한
쿠키가 반겨주며,
그 주위로 초콜릿과 바삭해보이는
과자들이 섞여져 있습니다.

물론, 버켓 아래부분에도
팥이 들어있어서 달달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을 듯 보이고요.

한번 먹어보면..
달콤한 초코의 맛과 단팥이
어우러져 달달함이 강하게 느껴질때쯤,
바삭거리는 과자들이 씹혀
식감까지 재밌는데요.

전체적으로 초코맛이 진하고
달달함도 적당히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빙수였습니다.

쿠키는 먼저 먹고
빙수를 먹어도 맛있고,
잘게 부수어 빙수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네요.

중독되는 단맛, 꽤 만족스런 양

2가지 버켓빙수 모두
꽤나 맛있는 달달한 맛에
끌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카라멜의 단맛, 초코의 단맛 차이지만
둘 다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는
버켓의 크기 덕분에
빙수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꽤나 만족스러웠는데요.

디저트39에서 판매하는
크로칸슈와 먹으니
꽤나 맛있더라구요.

요렇게 드셔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