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김치볶음면 솔직 후기 : 고소한 참기름향의 볶음면 - 내돈내산 리뷰

김치도 참기름도 애매한 맛..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새로운 계절을 향해서 가는
길목이어서 그런지
신상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신상 컵라면이 나왔다고 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뚜기 참기름 김치볶음면
입니다.

오뚜기에선 요즘에 꽤나 많은
신상 라면을 내놓고 있는데요.

봉지라면에서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짜슐랭이 신제품이었다면,

컵라면에선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새로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벌써부터 고소한 느낌

적당한 칼로리

고소함이 느껴지는 패키지

현재 CU에서 판매중인
이 컵라면은 오뚜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볶음면 인데요.

패키지부터 고소한 내음의
참기름이 보이는 듯한 느낌이네요.

가격은 2,300원에
판매중이며,

칼로리는 다른 비빔면이나
짜장 라면과 비슷한
총 내용량 120g에 520kcal가
되겠습니다.

김치볶음면 점자

이지락 기능

물버리는 곳

건더기가 걸러지는 구조

소소한 편의성이 좋아요

이 컵라면은 오뚜기에서 패키지부터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는 것이
세세한 편의성 부분인데요.

눈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점자라던가,
뚜껑을 고정하기 위한 이지락 기능,
소소하게 편리한 물버리는 곳 등

이용자들을 배려한
기능들이 돋보이는 컵라면 입니다.

다른 컵라면과 비슷한 구성

참기름이 들어간 컵라면

이름부터
참기름 김치볶음면이라 그런지
참기름이 따로 들어있는 이 컵라면은

구성은 다른 일반 컵라면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건더기스프와 액체스프,
그리고 말씀드린 참기름이
따로 들어있는데요.

조리법도 기존 컵라면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쉐킷쉐킷

역시나 간편한 조리

컵라면 용기 안에
끓는 물 400ml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후에 물버리는 곳을 통해
물을 버린 후에 남은
액체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잘 비벼주면 완성이 되는데요.

전자렌지에 조리할땐
3분 30초 정도 조리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잘 비벼졌네요

한 젓가락

무언가 아쉬운 맛의 볶음면

잘 비벼서 완성하면
잘게 송송 썰어져 있는 김치와 파,
빨간 양념이 있는 면발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참기름과 소스향이 은은하게
풍겨서 입맛을 당기게 하는군요.

한번 먹어보면..

음.. 생각보다 참기름의 맛이 강하지 않고
볶음김치의 맛도 그럭저럭..
그렇게 확연하게 딱 맛있다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컵라면에 건조되어 있어서 그런지
볶음김치의 맛이 확 살아나지 않았고

어설프게 약간 매운 소스의 맛만
강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요.

하물며, 참기름향이라도 조금 더
강하게 났다면 고소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그마저도
약해서 전반적으로 아쉬운 맛의
볶음면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기존의 비빔면이나
볶음면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맛이
있긴 하고,

참기름도 미약하지만 향이 나서
조금만 추가해서 드신다면
좋아하실 분도 있으실 듯 하네요.

▶소소한 편의성이 있는 컵라면
▶기존의 비빔면과는 약간 다른 맛

▶참기름, 볶음 김치..둘 다 애매한 맛
▶무언가 빠진듯한 약간 매운 맛

오늘은 오뚜기 짜슐랭에 이어
새로나온 컵라면인
참기름 김치볶음면도 먹어보았는데요.

이번에도 제 입맛엔
조금 부족한듯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요.

확실히 농심이나 팔도 등에
아직 밀리고 있는 오뚜기는

조금 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을 연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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