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시그니처 감자탕 솔직 후기 : 풍성한 양의 감자탕 - 내돈내산 리뷰

1.5kg의 넉넉한 감자탕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끔 물건을 사다보면
PB상품이라고 하여,

마트 자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PB상품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을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내산 돼지등뼈 감자탕
입니다.

오늘도 괜찮게 먹을만한게 없나
마트를 둘러보던 중,

넉넉한 양의 감자탕이
눈에 띄어 구입해보았는데요.

어땠을지 한번 볼까요?

홈플러스 시그니처 감자탕

제품정보와 조리방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1.5kg 대용량 감자탕

일단 이 녀석을 사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대용량 이었던 만큼
용량은 엄청난데요.

1.5kg이라는
어마무시한 용량 입니다.

거기다 가격도
10,000~11,000원 정도니
이 정도면 가성비는
정말 좋다고 할만 합니다.

국내산 돼지등뼈와
국내산 우거지, 감자 등
국내산 재료를 쓴 것도
구매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건더기만 이만큼

걸쭉한 국물까지!

간편한 조리, 실한 내용물

조리방법은 2가지로
꽤나 간편한 편인데요.

100도 정도 끓는 물에
제품을 중탕하여 먹는 것과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어서
5분~5분 30초간 데워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인덕션에 데워 먹을꺼라
일단 제품을 개봉하여
부어보았는데요.

사진에서도 보다시피..양이..
정말 어마무시하더군요..

건더기만 저정도 인데다가..
걸쭉한 국물까지..
비주얼상으론
맛 없을 수 없는 감자탕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끓여주면..

완성!

걸쭉한 국물의 감자탕 완성

꽤나 실한 감자탕을
인덕션에서 보글보글 끓을때 까지
데워서 완성해보았는데요.

기호에 따라 파, 다진마늘, 고추등
야채를 넣어드셔도 되고,
다 먹고 난후에
볶음밥을 해드셔도 좋을 듯 보입니다.

근데..일단 양이 많아서
먹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두툼한 고기 건더기와 우거지들

씹는 맛 나는 고기, 괜찮은 맛

일단 다 되었으니
먹어봐야겠죠?

유명한 감자탕 집에서
먹는 것 같이
돼지 등뼈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좋았는데요.

하나 건져보니
사진처럼 두툼한 뼈에 붙은 고기와
우거지 등이 딸려나왔습니다.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잘 분해하여 먹어보면..

약간은 얼큰한 국물과
씹는 맛이 있는 우거지,
담백한 고기까지..
꽤나 괜찮은 감자탕입니다.

일단 이런 간편식에서 날 수 있는
고기 잡내등은 나지 않았고,
국물은 적당히 간이되어
괜찮았습니다.

고기나 우거지, 감자는
본 것처럼 꽤나 많아서
둘이 먹어도 남을 만큼 많았네요.

다만, 감자는
지금 막 조리한 감자탕 처럼
먹음직스런 느낌은 아니어서
좀 아쉬웠네요.

유명한 감자탕 집처럼
맛있다곤 할 수 없겠지만,
일반 감자탕집이나 어설프게 하는
배달 가게들 보다는
훨씬 나았던 맛이었습니다.

▶1.5kg의 대용량
▶꽤나 맛있었던 맛, 큼직한 건더기
▶간편한 조리

▶감자는 조금 아쉬운 느낌

오늘은 이렇게
대용량 감자탕으로
한끼를 든든하게 채워보았는데요.

양도 든든, 맛도 괜찮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감자탕은
다음에도 또 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스런
제품이었습니다.

뜨끈한 감자탕이 생각나신다면,
이 제품으로 한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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