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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초코칩 + 강한 민트향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서서히 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듯 한데요.
많은 브랜드들이 봄에 맞추어
신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봄에도
괜찮을 것 같은 상큼한 민트맛 쿠키를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오리온 촉촉한 민트칩 입니다.
봄맞이 신상이 나오지 않았나
둘러보러 마트에 가본 저는
눈에 띄는 파랑과 민트색에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을
집어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오리온 봄신상 촉촉한 민트칩
바로, 이 녀석
촉촉한 민트칩을
들고 왔는데요.
패키지부터 파랑파랑하고
과자 사진도 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민트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사와봤습니다.
가격은 1박스에
3,500~4,0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었고
뒷면의 영양정보를 확인한 결과
꽤나 높은 칼로리에 깜짝 놀랐네요.
1봉지당 102kcal의 칼로리..
꽤나 높죠??
20g짜리 봉지 과자가
총 16개가 들어있으니..
총 칼로리는 1,632kcal 되겠습니다.
민트라서 좀 가볍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그런건 없네요.
촉촉한 초코칩과 다를까?
사실, 오리온에서 나온
촉촉한 초코칩은 다들 한번쯤
드셔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부드러운 쿠키에 초코칩이 박혀있고
몇개 먹으면 꼭 물이나 우유를
마셔줘야하는 그 과자..
단순히 초코칩을 민트칩으로
바꾼 것 말고 차이점이 있을까..
좀 궁금해졌습니다.
강력한 민트향의 부드러운 쿠키
궁금하니 하나를 까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꺼내어서 봤을땐
기존 촉촉한 초코칩의 질감과
다르진 않았고,
초코칩이 박혀있던 자리에
민트칩이 있다는 것 외에
차이점은 없어 보였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기존 촉촉한 초코칩의
그 부드러운 쿠키가 여기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네요.
다만, 민트칩을 씹으면..
강력한 민트향과 함께
살짝 초코맛이 나는데...
뭔가 색다르면서도
신기한 맛이 나네요.
저는 민트초코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이가 먹어본 결과..
베스킨라빈스의 민트 아이스크림보다
좀 더 강한 민트향이 나서
좋다고 하더군요..
아마 민초단 여러분들은
꽤나 좋아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결론은 촉촉한 초코칩의 쿠키와
강한 민트초코의 만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강한 민트향이 함유된 초코 쿠키
▶부드러운 쿠키와 시원한 민트의 만남
▶호불호가 갈릴만한 강한 맛
▶패키지 사진과 실물의 괴리가..
오늘은 오리온의 신상
촉촉한 민트칩을 먹어봤는데요.
꽤나 강한 민트향이 덕분에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이렇게 강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구나하고 납득을 가게하는
맛이었습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쿠키 같네요.
뿌곰이 리뷰한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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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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