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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없지만 맛은 있는..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가끔씩 SNS를 보다가
유행템이나 인기템이 있으면
한번쯤은 사고싶어집니다..
그 제품이 가성비가 있든 없든
뭔가 끌리는게 있지 않나요?
오늘은 그런 비스킷을
하나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입니다.
이마트나 노브랜드 제품은
항상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즘 나온 몇몇개의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나지도 않은데..
인기가 있는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그중에 하나를 집어왔습니다.
바로 이 녀석인데요.
긴 이름만큼이나 길쭉한 모양새를
자랑하는 이 녀석은 보기엔
평범한 느낌이긴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의 LA COMPAGNE DU BISCUIT 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원산지에도 프랑스라고
적혀있습니다.
가격은 2,980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저 박스에 요만한 녀석이
5개가 들어있는데요.
흔히 보시는 초코바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것 같네요.
5개에 2,980원이면..
하나에 거의 600원 꼴이네요..
음..역시 애매한 가격이죠..
가성비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 비스킷은 밀크 초콜릿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두툼한 진한 초콜릿 바깥에
고소한 비스킷으로 감싸고 있는
마치, 샌드위치를 연상시키는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되겠습니다.
생각보단 두툼한 느낌이네요.
순식간에 비스킷의 절반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비스킷 자체가 얇지 않아
식감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비스킷의 고소하면서 달달함..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느낌에 달달함이
합쳐져서 꽤나 달달하면서도
풍미가 있는 비스킷의 느낌입니다.
확실히 프랑스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겉을 감싸고 있는 비스킷의 식감을
잘 살린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비스킷은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릴 듯 하네요.
확실히 가성비는 없지만
맛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만든 고급 쿠키 느낌
▶식감이 좋은 비스킷과 맛있는 밀크 초콜릿
▶두툼하게 풍성한 식감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애매한 가성비
▶자주 품절이 되요..
이번에 맛본 피코크의 야심작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은
생각보단 맛있고
생각보단 가격이 좀 있는데요.
그래도 이마트를 간다면
또 한번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훌륭하고
맛도 있었으니까요.
근처 이마트에 가실 일이나
앱으로 주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구매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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