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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베일을 벗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카카오 게임즈의 대형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는데요.
엄청난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오늘의 솔직 후기는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입니다.
자, 드디어 베일을 벗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 게임보고 카카오게임즈 주식
들어가신 분들도 많으시죠?
(저 또한...쿨럭..)
자, 그럼 게임을
한번 같이 보도록 하죠!
이 게임은 카카오 게임즈에서
수년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만든 게임인데요.
프로젝트 공개 당시,
멋진 그래픽과 로딩없이
필드를 돌아다닐 수 있는
심리스 오픈월드라는 기술이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캐릭터는 총 4가지의 클래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근접캐인 워리어,
화살을 이용하는 원거리캐 로그,
마법을 이용하는 원거리캐 소서리스,
치유와 버프 스킬을 쓰는 프리스트
가 있습니다.
캐릭터는 이렇게 선택하게 되면
고유의 모션을 취하며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로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한 후,
본인이 원하는대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 프리셋을 이용하거나,
캐릭터의 얼굴이나 헤어, 문신,
바디등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정도로
세세하게 수정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예쁘게 나오네요.
커스터마이징이 끝나면
오딘의 초반 이야기가 시작되며
전투에 대한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기본 공격방법과
스킬 사용방법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역시 처음엔 볼품없이 시작하는데요.
오늘 오픈한 게임답게
초반 마을은 유저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그래픽은
좋은 편이네요.
캐릭터 가방을 선택하여
현재 캐릭터의 모습과
캐릭터의 장비, 아이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옷의 질감이나 금속의 표현등이
꽤나 리얼하게 구현되어 있어요.
결국, 새롭게 출시된 이 게임도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받고 몹을 잡고
진행하는 형태의 전형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이나 렉없는 사용환경 등은
아주 칭찬할만 하나,
늘 똑같은 게임에 스킨만 바꾸는 느낌의
게임성은 여전하네요.
현재 저는 갤럭시 노트9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이 처럼 발열이 엄청난 게임은
처음인 듯 합니다.
검은 사막 모바일과 비슷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심하여
최적화가 필요해 보이며,
배터리도 엄청나게 빨리 소모됩니다.
...
자, 여기까지 오딘을 한번 찍먹해
보았는데요.
기존에 어디서 많이 보던 게임성..
인터페이스, 엄청난 발열 등은
개선이 필요하지만,
꽤나 정교한 그래픽,
끊김이 없는 심리스 오픈월드의 구현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뛰어난 그래픽
▶끊김없는 심리스 오픈월드
▶어디서 많이 보던 RPG
▶엄청난 발열과 배터리 소모
사실 저같이 짬짬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런 대형프로젝트 게임들은
한번씩 해보곤 하는데요.
신화 바탕으로 전개되는
거대한 모험의 스케일과
뛰어난 그래픽 등은
모바일 게임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느껴질 듯 합니다.
괜찮은 모바일 게임 찾고
계시다면 한번쯤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카카오 게임즈 주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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