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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돌아온 악마


가끔가다가
손이 심심할때
많은 분들이 모바일 게임을
할텐데요.

모바일 게임은 간편하게
즐기기엔 좋지만,
PC나 콘솔게임에서 느끼는
특유의 손맛을 느끼긴
참 힘듭니다.

그런데,
PC에서 특유의 손맛을
선사한 게임이 모바일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리뷰하여 봅니다.

오늘의 솔직 후기는
디아블로 이모탈
입니다.

많은 게임 유저들을
설레게 한 블리자드의 대표게임,
PC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블리자드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로 이 게임을 만든다고
하였을 때 많은 유저들로 부터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유명한 폰없찐, 님폰없이라는
밈을 만들어 내며 공동개발사
넷이즈와 함께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었지요..

바로 그 게임이
5월 20일 부터 한국에서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운좋게 알파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어
그 후기를 남겨 봅니다.

모바일에서도 위엄있는 악마

저는 일반 알파테스트 유저보다
좀 더 늦게 참가하게 되어
얼마전 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메인화면은
거대한 악마가 노려보는
특유의 이미지로
시작을 합니다.

자, 게임을 위해서
캐릭터를 선택해 보죠.

야만용사(바바리안) 여성

모든 캐릭터는 남성과 여성 버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첫번째, 바바리안이라 불리는
야만용사는 근접전투가로써
거대무기를 다루는 캐릭터 입니다.

강력한 무기와
무자비한 공격이 특징이죠.

마법사 여성

두번째 캐릭터, 법사라고 불리는
마법사는 비전 능력을 사용하여
싸우는 원거리 캐릭터 인데요.

운석을 떨어뜨린다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마사냥꾼 여성

세번째, 악사라고 불리는
악마사냥꾼은 원거리에서
활을 이용하여 공격을 퍼붓는
캐릭터 인데요.

주로 화살을 퍼붓는
화살비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공격을 사용합니다.

수도사 여성

네번째, 몽크라 불리는
수도사는 강력한 무술로
근접공격을 펼치는 캐릭터 입니다.

주로 번개같은 무술과
적을 끌어들여 한번에
피해를 주는 공격을 합니다.

성전사 여성

마지막 캐릭터,
성전사는 커다란 방패와 검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합니다.

주로 자신과 근처의 영웅을
보호하는 마법과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의 공격을
사용합니다.

수도사 커스터마이징

자, 저는 근접캐릭터 중에서도
수도사를 선택하여 봤는데요.

처음에 캐릭터를 선택하면
저렇게 외모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안되는 것은 좀 아쉽네요.

때리고 싸우고 줍고의 시작!

처음에 캐릭터를 고르고
커스터마이징이 끝나면
약간의 튜토리얼을 거친 후
본격적인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진행방식은 기존의 PC버전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돌아다니며 맵을 오픈하고
파밍하여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고
퀘스트도 진행하는 방식 입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자동 전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파밍은 요런식으로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파밍일텐데요.

위의 짤처럼
몬스터가 흘린 아이템 주위로
가게되면 손모양 버튼이
생겨 그것을 터치하면
줍줍을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돈같은 경우는
자동으로 줍게 됩니다.

파밍한 아이템 입기

파밍한 아이템은
인벤토리로 들어가게 되어
장착을 할 수 있는데요.

저렇게 장착을 하게되면
캐릭터의 모습이 변하게 되고
추가적으로 변하는 스펙의
수치도 설명해 줍니다.

마을의 모습

기본적으론 PC버전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기존에 플레이 하셨던 분들은

아주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하시게 될것이라 봅니다.

모바일에서도 여전히
마을에가서 퀘스트를 받고
그에따라 진행하는 내용이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강해지는 전형적인 RPG 스타일의
게임 입니다.

아직 알파테스트 단계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노트9은 그래픽설정도 최고로
할 수 없네요..ㅜㅜ)

조금 더 최적화를 거친다면
기대해볼만한 게임이 될 듯 합니다.

장점

▶모바일로 즐기는 명작
▶오리지널의 계승한 게임성

▶모바일에서 느끼는 파밍의 짜릿함

단점

▶작은 화면에서의 피로감
▶아직 완성이 덜 된 최적화
▶소수의 인원만이 참가하는 비공개 테스트 중

오랫만에 디아블로 초창기의
향수를 느끼며 플레이
하였
습니다.

비록 아직 최적화가 덜 되고
부족한 점도 많은 상태지만
테스트를 거쳐가며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는
어느정도의 믿음이 생겼네요.

훗날 정식 출시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랫만에 악마한번
잡으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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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무단으로 복사하여 게재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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