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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느끼는 지브리
제 영화리뷰에서도
많이 소개해 드렸던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지브리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리뷰를 써봅니다.
오늘의 솔직 후기는
넷마블 제2의 나라 입니다.
오늘, 6월10일에
넷마블에서 출시된
<제2의 나라>는
기존 게임 개발업체 레벨파이브와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인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하여 만든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RPG인데요.
모바일로 만나는 지브리의
감성...한번 느껴볼까요?
화사한 배경이 벌써
애니메이션 세상에 들어온 듯 한데요.
그 뿐만 아니라 OST 작곡가
히사이시 조도 이번 게임의
OST에 참여했다고 하여
더욱 더 지브리의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애니메이션 업체와
콜라보하여서 그런지
게임 초반의 상당 부분이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게임의 오프닝,
중간중간의 컷신에도
애니메이션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성우의 더빙도 잘 되어있어서
꽤나 보는 맛이 있어요.
오프닝이 끝나면
캐릭터 선택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캐릭터는
빠른 움직임이 특기인 로그,
화끈한 파괴력과 방어력이 장점인 디스트로이어,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위치,
어마무시한 화력과 치유가 특기인 엔지니어,
강력한 검술 근접 캐릭터 소드맨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위치를 선택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캐릭터를 선택해도
그에 알맞은 애니메이션이
등장하여 눈돌릴 틈이 없이
몰입할 수 있네요.
캐릭터를 선택하면
간단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헤어, 얼굴 장식,
눈동자 색상, 의상 미리보기,
체형, 피부색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세세하게 안되는 건
조금 아쉽네요.
이제 만든 캐릭터로 접속하면
간단한 튜토리얼 겸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데요.
끝나면 이렇게
광활하고 아름다운 환경의
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왼쪽에 퀘스트를 보며
추적하여 진행하는
기존의 RPG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데요.
모바일 RPG를 많이 만든
넷마블 답게,
다른 RPG에도 있을 법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색다르게 만들었음
좋았을 텐데요..
귀여운 펫을 다니고
동행할 수 있는 펫시스템도
있는데요..
이게 있다는 말은
어느 정도 과금을 해야 한다는
말이겠죠??
역시 이런 과금이나
패키지 시스템은 국내 게임업체를
따라갈 수 없을 것 같군요.
오늘 오픈한 게임답게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중입니다.
지브리를 좋아하시거나
이런 류의 모바일 RPG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느낌의 RPG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OST
▶성우들의 애니메이션 연기
▶어디서 많이 본 RPG
디아블로에 이어
오늘은 제2의 나라의
초반부만 리뷰해보았는데요.
특유의 애니메이션 감성과
괜찮은 모바일 게임을
해보고 싶다면 나쁘진 않은
선택인 듯 합니다.
모바일 RPG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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