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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코믹 환장 액션극
헐리우드 배우 중,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라고 한다면
많은 배우들이 있겠지만,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웃기는
배우는 그리 흔하지 않죠.
오늘은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코믹하게 나온 영화를 리뷰해 보려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입니다.
트리플A 등급의 보디가드였던
브라이스는 의뢰인이 죽게 되는 사고로
강등되어 마약에 쩔은 변호사나
경호하는 신세 입니다.
차에서 똥냄새까지 나며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 그때,
전 여자친구는 킬러였던
킨케이드의 보호를 그에게 맡기는데..
킬러의 보디가드는
2017년에 개봉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코믹한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인데요.
이 작품의 2편이 어제 개봉하여서
복습하고자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브라이스는
한 때 잘나가던 보디가드였지만,
하필 여자친구에게 딱 한번
의뢰인을 말한뒤 그 의뢰인이
사망하게 되면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설상가상 여자친구도 떠나고..
되는일 없던 그 때,
여자친구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긴급한 상황이라며
독재자 두코비치에 관한 증언을
해줄 전직 킬러 킨케이드를 보호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브라이스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은 보디가드 역할을 수행하며
로드무비처럼 둘의 위험한 여정을
따라가는 게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영화는 내내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이
빵빵터지는 영화입니다.
특히, 데드풀에서 특유의 액션을
보여주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영화에서 한층 더 멋진 액션을
보여주고 있지요.
영화는 코믹쪽에도
무게를 실어두고 있는데요.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유한 말장난과
사무엘 잭슨의 코믹한 연기도
볼만합니다.
이런 액션 장면도
코믹하게 포장하는 감독의
연출도 볼만하구요.
특히나 영화상에서
앙숙으로 표현된 두 사람의
치고 받는 연기는 정말 오랫만에 보는
할리우드의 제대로 된 콤비 코미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이 둘은 무사히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을까요?
2편은 1편의 내용과 설정을 이어받아
이번엔 킨케이드의 와이프의 의뢰를 받아서
킨케이드를 구하러 가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2편도 곧 보고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쿠키는 스탭롤이 거의 끝나갈때쯤
NG영상이 나오는 것 빼곤 없으니
참고하세요.
두 배우의 코믹, 액션 호흡
소소한 말장난 부터
몸을 쓰는 액션과 코믹연기까지
두 배우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주는데요.
재밌는 코미디와 액션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시원한 액션영화를 보고픈 분
- 재밌는 코미디영화를 보고픈 분
- 볼만한 액션 코미디 영화를 보고픈 분
다음에도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시원한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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