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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말대로 끔찍한 드라마?

공개전 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은 디즈니의 요즘 작품은
주인공을 향한 논란부터 작품의 색깔, PC 사상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 7월에 디즈니+ 마블 드라마로 공개되는 이 작품도
여러 논란 속, 조용히 대중들에게 선을 보여서 이런저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나오기 전부터 여러 논쟁으로 시끄러웠던
디즈니+ 마블 드라마를 리뷰해보려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아이언하트(Ironheart) 입니다.

친한 친구였던 나탈리와 새 아빠를 총격사건으로 잃은
리리는 뛰어난 재능을 살려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5살에 대학을 가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대학에서는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과제 등을 대신해주며
불법적으로 돈을 모아서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슈트에만 온 신경을 쏟고 있었던 아웃사이더 였습니다.

결국, 불법적으로 연구비를 모았던 리리는 학교로부터
퇴학조치를 당하게 되고.. 자신이 만들었던 슈트를 훔쳐
학교를 빠져 나오지만, 슈트를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선
큰 돈이 들어가는 법, 리리는 다시  엄청난 돈을 모아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마는데..

과연, 그냥 망한 작품 수준일까?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에서 등장하면서 기존의
마블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아 앞으로의 시리즈
진행이 위태했던 <아이언하트> 가 드디어 디즈니+를
통해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요.

6부작으로 공개된 이 작품을 보고난 많은 마블 팬은
역시나 시간이 아까운 개똥같은 작품이라는 평이
지배적이고, 평론가들 사이에선 의외로 괜찮은
구석도 있는 작품이다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작품은 마블 팬들의 말처럼 똥일지..
평론가들의 말처럼 그래도 봐줄만한 작품일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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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으로 절친 나탈리와 새 아빠를 잃은 리리 윌리엄스
학교에선 학위과정도 무시한 채 연구비를 마련하다 쫓겨나지만..
그래도, 자신이 만들던 슈트를 훔쳐서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아이언하트
(Ironheart)

📺몇부작 : 6부작
🎬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범죄
📣제작 : 케빈 파이기, 루이 데스포지토 등
👓출연진 : 도미니크 손, 앤서니 라모스 등
🎈디즈니+ 공개일 : 2025년 6월 25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어릴적 차고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절친인 나탈리와
친절했던 새 아빠를 잃게된 리리는 그 후로 부터 슈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슈트를
개발하는데에 자신의 모든 노력을 쏟고 있었습니다.

그 노력으로 리리는 수재로 인정 받아서 대학교에서
학위과정을 밟을 수 있었지만, 그녀의 관심사는 오직
새로운 슈트를 만드는데에 쏠려있었고 슈트를 개발할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다른 학생들의
과제를 대신 해주면서 돈을 버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을
들킨 리리는 학교로 부터 퇴학을 당하게 되고..
그녀는 자신이 개발하던 슈트를 훔쳐서 고향인
시카고 일리노이주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지역의 부호들을 노려서 도둑질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일명 후드 갱들은 기술 담당이었던 램 페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팀원을 찾던 중에 슈트를
입고
날아가는 리리 윌리엄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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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돈을 또 어디서 구해서 슈트를 만들지??
결국, 불법적인 일을 하는 후드갱 일원이 된 리리

리리, 또 불법적인 일에 손을 대다.

고향에 돌아와서도 불시착한 슈트 수리와 함께 연구를
계속하려 하지만, 엄청난 돈이 드는 슈트 개발은 땡전
한푼 없이 학교에서 쫓겨난 리리에겐 꿈같은 일이었죠.

그렇게 고민을 하던 어느 날, 지역에서 후드 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던 갱의 일원인 존이 그녀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게 되고.. 리리는 후드 갱들이 준비한 가벼운
시험을 통과한 뒤 곧장 후드갱의 일원이 되어버립니다.

시리즈는 이처럼 고향으로 돌아온 리리가 후드갱의
일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과 그녀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는 시리즈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요.

부유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언맨> 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
리리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또 다른 시점에서 즐길 수 있는
슈퍼히어로 시리즈라서 어느 정도의 기대는 했었습니다.

 

후드 갱의 보스이자 불가사의한 마법을 지닌 파커 로빈스
아이언맨에 등장했던 오베디아 스탠의 아들 에제키엘 스탠
엄마 친구 딸이 마법소녀? 카마르 타지 출신 젤마
미스터리한 힘을 지닌 캐릭터까지..캐릭터로 풍성합니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

<아이언하트> 는 단지 주인공인 리리 윌리엄스의
성장기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닌 여태까지 마블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을 많이 등장시키며
새로운 이야기의 영웅 서사를 만들려고 한 듯 보이는데요.

처음에 주인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후드 갱의
보스이자 후드에 숨긴 비밀스러운 힘을 가진 캐릭터
파커 로빈스는 물론, <아이언맨> 1편에 빌런으로
등장했던 오베디아 스탠의 아들 에제키엘 스탠,

<닥터 스트레인지> 에서 알려졌던 마법사들을 육성하는
성지인 카마르 타지에서 수련을 했던 엄마 친구 딸이자
마법 소녀인 젤마 스탠턴도 새로운 캐릭터 였습니다.

여기에, 이 시리즈를 관통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또 다른 인물까지 가세함으로써 이야기는 단순한
영웅 서사가 아닌 다양한 인물이 얽혀서 벌어지는
흐름으로 진행되어서 기존 영웅들의 탄생 서사와는
어느 정도의 차이점을 두고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주인공 리리는 악당인가 히어로인가??
기존 영웅 서사와는 완전히 다른 주인공의 행동
어쩐지..응원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이게 슈퍼히어로야? 슈퍼 빌런이야?

<아이언맨> 과는 다른 아쉬운 디자인의 강철 슈트,
갑자기 툭 튀어나온 히어로라던가.. 이 작품에 대해
공개 전엔 단편적인 캐릭터에 관한 지적이 많았지만,

작품이 공개된 후, 사람들이 가장 많은 호불호를 가진
지점은 바로 주인공의 캐릭터성에 따른 서사가 아닐까
생각이 될만큼 논란거리가 될 듯이 보였는데요.

일단, 주인공은 답답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싫고,
자신은 천재지만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없다거나 갱단에 들어가서 불법적인 일을 하는 와중에
전혀 죄책감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것을 보자면..

기존의 <아이언맨> 에 대한 존경이나 경외감은 들지 않고
토니 스타크는 돈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업적을 다 이룰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듯이 보여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여기에, 학교에선 불법적으로 숙제를 대신해주며 돈을
벌고 고향에 와서는 갱단에 들어가 불법적인 일을 하는 등
이 서사가 과연, 슈퍼 히어로의 서사를 다루는 시리즈인지
슈퍼 빌런 탄생을 다루는 이야기인지 헷갈릴 정도였네요.

이 와중에 불법적인 일에 전혀 죄책감이 없이 행동하며
천재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기술적인 개연성도 없어 보여
캐릭터의 기본적인 설정부터 문제가 있다고 보였습니다.

 

큰 힘을 빌린 캐릭터였던 더 후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뭐..슈트 디자인은 지난번보다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빅엿을 날리는 캐릭터와 이야기..
계속 등장한다면..앞으로가 더 두렵다..

미래가 더 걱정인 캐릭터, 아이언하트

드라마가 공개된 후, 평론가와 일부 팬들 사이에선
그래도 기대보다는 나은 부분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라는 평가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데요.

생각보다는 액션이나 연출의 퀄리티 자체는 괜찮았고
드라마 후반부부터 등장한 후드에게 힘을 준 미스터리
캐릭터에 대한 호평도 있어 이 부분은 다행이었지만..

결론적으론, 캐릭터의 설정부터 풀어나가는 이야기까지
히어로 서사라기엔 어딘가 뒤틀린, 빌런 서사에 오히려
더욱 가까운 작품이었기에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캐릭터도 아닌 마블을 있게 한
<아이언맨> 의 후계자라는 이름을 가졌음에도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인 듯 보였는데요.

주인공 리리의 캐릭터 말고도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 더 후드의 캐릭터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아
어마어마한 존재로 부터 힘을 받았지만 그렇게 멋진
장면도 만들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크게 느껴졌으며

전체적인 이야기 부분에서도 주인공 리리와 더 후드,
에제키엘 스탠의 이야기들이 버무러져서 간편하게
볼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미 공개된 <아이언하트> 가 아닌 앞으로
이 캐릭터가 마블에 등장하며 일어날 일들 일텐데..
처음 공개된 시리즈부터 이렇게 호불호가 나뉘는데
앞으로 마블 팬들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것이며,

주인공인 리리 윌리엄스 캐릭터의 호감도를 어떻게
끌어올릴지도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된 듯 했습니다.

특히, 후반 부분은 마법을 사용하는 아이언 하트라던가..
끔찍한 계약을 행하는 리리 등 생각치도 못한 전개가
펼쳐져서 이 이야기도 어떻게 마무리지려고 하는지
기대보단 걱정이 되는 듯 느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을 보실 때 <아이언맨> 을 잇는
슈퍼히어로 서사라고 보시면 실망하실 듯 하고,
슈퍼 빌런 서사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희한한 이야기인 듯 했습니다.

 

아이언하트(2025) 예고편

 

아이언하트(2025) 로튼토마토 / IMDB 평점

 

 

- 슈퍼히어로 보다는 빌런에 가까워 독특한 서사
- 나름 잘 만들어진 액션씬과 그에 따른 연출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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