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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허드슨의 코미디 시리즈
향긋한 봄향기와 함께 이제는 좀 더 밝은 무드를
가진 작품들이 극장가와 OTT를 통해 공개되어서
한뜻 따뜻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봄날씨에 맞는 따뜻한 가족이야기면서 시트콤
분위기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준비해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Running Point) 입니다.

오빠 셋에 여자는 차별하는 아빠 밑에서 한때 삐뚤어진
인생을 살다 가족이 운영중인 농구팀인 LA 웨이브스의
자선 활동 담당자로써 일을 하게된 아일라 고든.
그러던 와중, 구단주인 첫째 오빠 캠 고든이 약을 하다
사고로 구단주의 자리에서 내려올 위기에 직면하게되고
캠은 덜렁이는 둘째 네스, 농구의 농자도 모르는 구단
재무책임자 막내 샌디에게 구단을 맡길 수 없자
자신을 대신할 구단주에 아일라를 내정하게 되는데..
케이트 허드슨, 구단주로 돌아오다.
<올모스트 페이머스>, <사랑보다 황금>, <나인>,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등 로코 영화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은 1979년생 배우지만
아직까지도 사랑스런 미소로 많은 팬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케이트 허드슨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가벼운
가족 코미디 시리즈로 돌아왔다고 하여서 기대하며
작품을 감상한 후기를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그럼 어떤 작품이었는지 한번 볼까요?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Running Point)
📺몇부작 : 10부작
🎬장르 : 가족 코미디 스포츠 드라마
📣크리에이터 : 민디 캘링, 아이크 배린홀츠 등
👓출연진 : 케이트 허드슨, 드루 타버, 스콧 맥아더 등
🎈넷플릭스 공개일 : 2025년 2월 27일
📌시청등급 : 청소년 시청불가
남자 형제만 이뻐하는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일라는
어렸을 적에 농구에 대한 열의가 넘침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 결국 삐뚤어져 버리게 되죠.
그 사이 첫째 오빠 캠은 아빠를 이어 LA 웨이브스의
열의 넘치는 구단주가 되고 둘째 오빠 네스는 구단의
단장이 되어 팀을 이끌게 되고.. 하다못해 이복 남동생
샌디는 농구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재무책임자가 됩니다.
삐뚤어진 동생 아일라를 보기 힘들었던 첫째 오빠 캠은
아일라에게 구단의 자선활동 담당자 자리를 제안하고
아일라는 농구 구단의 운영에는 끼어들지 못한채
자신이 맡은 책무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양한 약에 쩔어살던 첫째 오빠 캠은
약을 하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내게되고 이 일로
구단주 자리를 임시로 내려놓을 생각을 하게 되죠.
어렸을 적부터 농구에 대한 열의가 있던 아일라를
지켜봐왔던 첫째 오빠 캠은 아일라를 임시 구단주
자리에 앉히고 꼴지에서 2등을 달리고 있는
웨이브스의 상황이 안좋음을 설명하게 되는데..



24시간이 모자란 구단주 적응기
이처럼 시리즈는 하루아침에 농구단 구단주가 되어버린
아일라를 중심으로 구단주로써 그녀의 삶은 물론이고
가족간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코미디 시리즈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요.
꼴지에서 2등으로 문제거리가 산재한 농구단을
이끌어가는 초보 구단주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하여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아일라의 개인적인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그려나가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첫 인상은 애플 TV+에서 유명한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인 <테드 래소>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 시리즈는 농구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여러 이야기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점은 있다고 보입니다.



스포츠 드라마? 가족 코미디!
사실 설정 자체에 농구단을 운영하는 가족에 관한
소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독특하게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농구단 운영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많긴하나
이 드라마의 실상은 따뜻한 가족코미디라고 보이는데요.
농구단을 운영하는 과정에 항상 가족의 시기부터 도움,
같이 위기를 헤쳐가는 이야기까지 사실상 농구단 운영
이야기의 탈을 쓴 가족 코미디 장르의 시트콤같은
느낌의 가벼운 시리즈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에피소드마다 여러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이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다가 코믹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의 여러 연출이 시트콤처럼 웃기고
아일라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초보 구단주의 이야기도
흥미로워서 농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분에게도 어필이 가능할 듯 보였습니다.



30분의 즐거움, 가볍게 즐기는 시리즈
기존의 필모그래피처럼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던
케이트 허드슨 답게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일라를
훌륭하게 연기해내기도 했고 시리즈 자체가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진행되어서 저절로 손이 간 느낌인데요.
10개의 에피소드가 짧게 느껴질만큼 에피소드 1편당
30분 내외로 가볍게 보기 좋았고 에피소드 별 주제가
한 에피소드 동안 거의 해결이 된채로 끝나기 때문에
뒷끝 없이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거기다, 주인공 아일라 외에도 아일라의 형제들은 물론,
그녀를 늘 지지하는 비서 알리의 캐릭터도 꽤 볼만해서
시리즈의 캐릭터도 잘 구축된 듯 느껴졌습니다.
특히, 4화에 짧게 언급되는 한국의 돌잔치 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케이트 허드슨이 한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모습 등 한국 시청자들도 재미있어 할만한 이야기도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는데요.
물론, 이런 가족 코미디 시트콤 시리즈가 어느정도
뻔한 흐름을 타는 것과 가끔은 농구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런 가벼운
시트콤느낌의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될 듯 느껴졌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없긴 하지만,
충분히 시즌2를 이끌어 나갈만한 캐릭터와 이야기 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해외 반응도 나쁘지 않은
만큼, 시즌2가 긍정적으로 검토될 듯 보이네요.




- 하루아침에 농구단 구단주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
- 미국 특유의 가족 코미디와 여러 웃픈 상황들
- 케이트 허드슨의 초보 구단주 연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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