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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싶은 여자의 해프닝
다양한 영화들을 쉽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OTT지만,
머리가 복잡할 때 볼만한 영화를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어서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가벼운 코미디영화를 보고싶을때
딱인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하여서
어떤 작품인지 스포없이 리뷰하려 준비해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임신입니다만?(Kinda Pregnant) 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임신하는 것이 꿈인 레이니는 오늘
드디어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을 것으로 예감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준비하지만..
남자친구는 청혼이 아닌 이상한 요구를 하게되고..
그녀의 절친인 케이트의 임신 소식에 더욱 박탈감을
느끼게 되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게되는데...
해피 매디슨의 코믹 영화
1999년 아담 샌들러가 설립한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해피 매디슨은 <미스터 디즈>, <첫 키스만 50번째>,
<핫 칙> 등 코믹 영화로 유명한 제작사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실연과 절친의 임신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가져와 어떤 코믹 스토리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여서 리뷰해드리려 골라보았습니다.
그럼, 어떤 영화였는지 한번 볼까요?


임신입니다만?
(Kinda Pregnant)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감독 : 타일러 스핀델
👓출연진 : 에이미 슈머, 질리언 벨 등
🎈넷플릭스 공개일 : 2025년 2월 5일
📌시청등급 : 청소년 시청불가
⏳상영시간 : 100분(1시간 40분)
어렸을 적 부터 임신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임신을
하는 것이 목표였던 레이니와 그녀의 친구인 케이트는
그렇게 단짝 친구로써 자라서 훌륭한 교사가 됩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4년이나 만난 남자친구가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그녀를 초대한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케이트에게 청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이 한껏 아름다워보이는 레이니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면서 남자친구가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게 되지만...


나도 임신할꺼야!
그렇게 남자친구가 예약한 근사한 레스토랑을 향한
레이니는 남자친구에게 청혼이 아닌 황당한 요구를
받게되고.. 이 일로 레이니는 우울함에 빠지게 되죠..
여기다가, 절친인 케이트의 임신 소식까지..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 레이니는 옷가게에서 가짜 임산부 배를
보고 자신도 임신한 척 해보기로 하자, 모르던 사람들도
그녀를 친절히 대해주고 배려해주는 등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낀 그녀는 임산부가 되어보기로 하는데..
이렇듯 영화는 남자친구와의 결별, 절친의 임신에
우울해져버린 레이니가 임산부인척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해프닝 코미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이미 슈머식 코미디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아이 필 프리티> 등에서
보여주는 에이미 슈머식 코미디를 이 영화에서도
유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이 영화는 팝콘 코미디 영화로써는 매력적인 영화인데요.
재밌는 상황과 진지한 상황 가릴 것 없이 펼쳐지는
에이미 슈머의 독특한 행동이나 여러 상황에서 펼쳐진
코미디가 할리우드식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꽤 볼만한 느낌으로 다가오실 듯 하고,
이런 장르를 처음 접하신 분들도 어이없게 빵터지는
웃음에 매료되실 듯 느껴지지만 어떤 씬들은 너무 과한
웃음을 유도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액션이 커서
이런 부분은 호불호가 될 듯 합니다.



사랑과 우정, 임산부의 고통까지
영화는 에이미 슈머의 원맨쇼가 빛난 코미디 영화지만
코미디 외에도 여러 주제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것을
영화를 보게되면 알 수 있는데요.
주인공 레이니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단짝 친구와 새로운 친구 사이에서 우정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임산부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도
다룸으로써 그래도 여러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코미디가
진하게 깔려있고 이 때문에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그렇게 와닿는 느낌은 아니어서 그냥 코미디의 소재로
활용되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벨 윌슨, 멜리사 맥카시와 다른점은?
<어쩌다 로맨스>, <피치 퍼펙트>로 알려진 레벨 윌슨,
<스파이>,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멜리사 맥카시와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의 주연 에이미 슈머는 꽤 비슷한
코미디 영화 장르로 필모를 쌓아온 배우들이기도 한데요.
독특한 상황에서 상황에 맞지 않는 코미디와 연기로
사랑받아온 이 배우들은 코미디 영화로 승승장구하며
할리우드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비슷한 이야기 흐름에 거의 공식처럼 박혀버린 이미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코미디 등에 요즘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임신입니다만?>의 경우에도
기존 에이미 슈머나 레벨 윌슨,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을
맡았던 코미디 영화와 소재와 이야기가 다를 뿐, 영화
자체의 흐름이라던가 웃음포인트는 비슷한 느낌이라
뭔가 이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상황 하나하나를 예측할 순 없지만
대략적인 스토리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 이 예측은
거의 빗나감이 없이 진행되면서 맥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결론적으로, 뭔가 특별한 코미디 영화를 기대한다면
많이 아쉬울 수는 있으나 가볍게 볼만한 팝콘무비를
찾으신다면 꽤 괜찮을 영화이긴 했습니다.



- 충분히 예측 가능하지만 충분히 웃긴 영화
- 가짜 임산부의 우정, 사랑에 관한 이야기
- 에이미 슈머의 뻔뻔한 코믹 연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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