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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아보카도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많은 먹거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에서 아보카도로 맛을 낸
새로운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리뷰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 버거
입니다.
값비싸지는 프리미엄 버거
모든 먹거리 업체가 그렇겠지만,
다양한 물가상승요인으로 인해
점점 더 비싼 가격으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버거킹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신상 버거들이 꽤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불리우는
오리지널스, 맥시멈쪽은 그 가격이
꽤나 높아서 선뜻 사먹기 어려운데요.
오늘 리뷰해드릴 버거는
과연, 비싼 값을 주고 사먹을만한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
🎁제품 형태 : 프랜차이즈 버거
🏪판매처 : 버거킹
💰가격 : 9,900원
⏲총중량 : 333g
🍕칼로리 : 928kcal
이번에 버거킹에서 출시한 버거는
꽤 긴 이름만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버거인듯 느껴졌는데요.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인
오리지널스에 아보카도를 넣고
콜비잭 치즈까지 얹은 버거라고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단품의 가격은 9,900원으로
세트까지 간다면 12,600원까지
비싸져 생각보다 꽤 가격이 나가는
버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버거킹 앱 쿠폰을 이용하면
10% 언저리대 할인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비싼 버거네요.
두툼하지만, 기본이 아쉬운..
단품이 9,900원인 버거인 만큼,
포장을 열어서 안을 살펴보면..
주인공 아보카도 부터 버거의 기본재료인
양파,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에
마요소스까지 꽉차게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일반 버거킹의 다른 버거 크기와
비슷한 느낌이긴 했지만,
많은 양의 재료가 들어가서 두툼하게
맛있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매장마다 레시피 차이가 있는건지..
어떤 매장은 아보카도가 큐브로 들어가고,
어떤 매장은 잘 으깨져서 들어있었는데..
제가 구매한 버거는 큐브로 들어있어서
재료가 잘 빠지고 깔끔하게 먹을 수 없게
이리저리 삐져나와서 먹는데
좀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매장이 있는 버거킹이고
아보카도의 상태도 다 다를 순 있겠지만,
버거킹에서는 일관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네요.
입 속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버거
이제 반을 갈라서 안을 확인해보려고 하면,
두툼하고 이것저것 든 버거라
자르기도 쉽지 않았는데요.
마요소스와 섞인 아보카도큐브에
베이컨, 패티, 양상추, 토마토 등
여러 재료가 보이고 콜비잭치즈도
적당히 녹아서 고소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이제 두툼한 버거를 한입 먹어보면..
매콤하면서 고소한 소스와 치즈,
담백한 패티에 베이컨과
독특하게 씹히는 아보카도가
맛있게 느껴지고..
양상추와 여러 야채들의 아삭함이
잘 느껴져 입안 가득 풍성함이
꽤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보카도가 큐브로 들어가서 그런지
소스와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재료들이 튀어나와
깔끔하게 먹긴 힘들었습니다.
다만, 그대로 비싼 가격만큼
꽤 만족스러운 두툼함과 풍성함이
나름 괜찮게 느껴졌네요.
👍풍성하게 꽉찬 두툼한 버거
👍담백하고 매콤하게 입맛도는 버거
👎단품 9,900원인 값비싼 버거
👎매장마다 통일되지 않은 아보카도 조리법
👎재료가 많아 깔끔하게 먹기 힘듬
오늘은 버거킹에서 나온 아보카도 버거,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 버거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두툼하고 매콤 담백한 버거가
입안에 풍성함을 가져다주어
맛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웠지만,
꽤 비싼 단품 가격과
어떤 매장은 아보카도가 으깨져있고,
어떤 매장은 아보카도가 큐브로 들어있는 등
매장에 따라 복불복으로 조리되는
품질관리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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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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