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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제품 리뷰

맘스터치 슈퍼싸이콤보 솔직 후기 : 큼지막하게 돌아온 싸이버거 - 내돈내산 리뷰

뿌곰 2024. 4. 13. 12:00

맘스터치 20주년 스페셜 메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다양한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는 요즘,

벌써 20주년이나 된
우리나라 버거 브랜드가 있는데요.

오늘은 20주년이 된 맘스터치에서
출시된 신상 메뉴가 있어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맘스터치 슈퍼싸이콤보
입니다.

2004년에 설립하여
국내 토종 버거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맘스터치가 벌써 설립 20주년이 되었는데요.

맘스터치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인
싸이버거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슈퍼싸이콤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20주년 기념 콤보메뉴

이번에 맘스터치에서 출시된 버거세트는
20주년이라는 상징성때문인지
패키지부터 꽤나 신경쓴 모양새의
콤보세트였는데요.

이번 메뉴는 슈퍼싸이버거와 감자튀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콜라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 것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가격은 9,800원으로
콜라를 추가하면 10,8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으로 본다면,
기존의 맘스터치 버거세트들보다
1,000~2,000원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슈퍼싸이버거의 중량은 477g,
칼로리는 1,270kcal이며,
세트 칼로리로 계산하면
1,416kcal정도 된다고 합니다.

커진 싸이버거 & 매콤 감자튀김

이번 신상 메뉴 슈퍼싸이콤보는
뭐니뭐니해도 버거에 힘을 준 듯
보이는 메뉴였는데요.

감자튀김은 큰 차이없이
살짝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느낌
그대로 였고 비주얼은 늘 그렇듯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슈퍼싸이버거의 경우
꽤나 큰 싸이패티가 들어있어
패키지상태일때 부터 꽤나 묵직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포장을 열어보니 역시나
잘 튀겨진 싸이패티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두툼함은 아쉽지만, 맛은 Good

이제 버거를 꺼내서 비주얼을 보면,
기존 싸이버거처럼 두툼함은
좀 모자란 듯 보였지만,

버거를 튀어나올 정도로
큰 싸이패티가 폭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반을 갈라서 안을 확인해보면,
토마토, 양상추, 양파등
버거의 기본 재료는 물론이고
나름 두께있는 패티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갈릭 치즈소스가 새어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들어있었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진한 갈릭치즈소스의 풍미에
바삭하고 담백하게 큰 싸이패티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고 다양한 재료가
잘 어울려서 기존 싸이버거만큼
맛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기존 싸이버거는 두툼하게
씹히는 맛이 호평받았던 제품인데..
슈퍼싸이버거의 경우에는 패티가
크긴하지만 두툼하진 않아서
싸이버거의 정체성이 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