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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버거와 짜계치버거라니...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가끔씩은 새로운 발상으로
기존 먹거리들의 변신이
눈에 띄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는
맛있는 먹거리 2개를 섞어놓은 듯한
먹거리가 출시되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노브랜드 짜장버거,
노브랜드 짜계치버거,
치킨시저샐러드
입니다.

나름 진한 맛과 새로운 발상으로
다양한 버거를 출시하고 있는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번

페퍼로니피자와 버거의 맛을 담은
다소 특별한 모양의
페퍼로니피자 치킨버거
출시하여 관심을 모은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먹는
짜장면의 짜장소스와 버거를 합친
짜장버거, 짜계치버거
출시하여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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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B 짜장버거, 치킨시저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
담백하고 신선했던 치킨시저샐러드

NBB 짜장버거 & 치킨시저 샐러드

이번에 노브랜드 버거에서 출시한
짜장맛 버거는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짜장을 버거 소스로 활용하여
새롭게 만든 짜장버거,
짜장버거에 계란과 치즈를 더해
풍성함과 감칠맛을 살린 짜계치버거 였습니다.

저는 새로 출시한
이 2가지 버거와
샐러드가 궁금하여 치킨시저 샐러드
주문해 보았는데요.

일단 치킨시저 샐러드부터
가볍게 리뷰를 해보자면,
가격은 5,800원으로

올리브와 치킨, 여러가지 야채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토핑한
이 샐러드는 시저 드레싱도 포함된
샐러드 메뉴인데요.

담백한 치킨텐더와 아삭한 야채,
갈릭시저드레싱이 꽤 잘어울렸고
치즈도 독특한 맛을 내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총 중량은 205g으로
칼로리는 166kcal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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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철가방같은 디자인의 패키지
요렇게 열면 안에 버거 2개가 딱!
짜장버거 & 짜계치버거

패키지부터 중국집 느낌 물씬~

이제, 오늘의 메인 컨텐츠인
짜장버거짜계치버거를 살펴보면,
패키지부터 특이했는데요.

중국집의 철가방을 연상케하는
종이박스에 들어있는 버거는
철가방처럼 위로 문을 들어올려
꺼낼 수 있었습니다.

이 버거는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짜장버거 2,900원,
짜계치버거 4,400원.
이렇게 나름 착한 가격으로
판매중인 제품이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면
크기가 크지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꽤 작은 크기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롯데리아의 데리버거 정도의
사이즈라 생각되었는데,
짜계치버거는 계란과 치즈로
살짝 더 두꺼운 느낌이었네요.

짜장버거의 경우,
170g으로 기존 그릴드 불고기에 이어
두번째로 중량이 작은 버거였고,
칼로리는 375kcal,

짜계치버거의 경우,
221g으로 칼로리는 469kcal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작은 짜장버거
그래도 속은 나름 실한 느낌입니다.
채소와 짜장맛 나는 소스, 패티의 조화가 꽤 좋았습니다.

이상할 줄 알았는데 맛있어?, 짜장버거

이제 본격적으로 맛을 볼 차례인데요.
일단 짜장버거부터 한번 살펴보면..

일반 프랜차이즈의 가장 저렴한 메뉴인
불고기버거류의 크기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그 와중에, 솔솔 풍기는
짜장의 향기가 독특하였는데..

반을 갈라서 안을 확인해보면,
일반 짜장소스의 색깔과 같은 소스에
양파, 양상추 등 버거에 들어있는
야채와 패티를 보니 이색적이었습니다.

반을 자른 버거를 한입 먹어보면,
은은하게 풍기는 짜장의 향기에
우리가 알고있는 버거의 데리소스의 향이
오묘하게 겹쳐지면서 맛있었고,

여러 야채들과 패티와의 조화도
꽤 이색적이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맛이 괜찮을까 걱정되었었지만,

버거의 데리소스와
짜장의 조화가 훌륭했고

다른 버거 재료들과도 잘 어울려서
시그니처 메뉴로 발전시켜도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짜장버거에 치즈와 계란이 추가된 짜계치버거
짜장버거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담백함과 고소함이 더욱 배가된 맛

짜장버거의 옆그레이드, 짜계치버거

짜장버거에서 계란과 치즈를 추가해
조금 더 풍성해진 짜계치버거
이제 살펴보면..

외관은 역시 짜장버거와 비슷하지만,
짜장버거보단 부재료가 더 추가되어서
살짝 두꺼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반을 갈라보면,
반숙 프라이된 계란프라이와
잘 녹은 치즈가 군데군데 보이는데요.

기존 짜장버거의 짜장소스 향기나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반으로 가른 짜계치버거의
한쪽을 한번 먹어보면..

짜장버거와 비슷한 느낌의 맛에
계란과 치즈가 추가되어 그런지,
담백함과 고소함이
더욱 배가된 느낌
이었습니다.

다만, 덕분에 짜장소스의 맛이
조금 더 약하게 느껴져서
짜장버거의 업그레이드판이기보단,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느낌이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짜장소스와 데리소스의 조화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짜계치버거보단,
짜장버거를 추천드립니다.

▶짜장맛이 맛있게 나는 2종의 버거
▶짜장소스와 데리소스의 조화

▶기존 버거보다 더 저렴해진 가격

▶저렴해진 가격만큼 작아진 버거
▶짜계치버거는 짜장의 맛이 약해요

오늘은 노브랜드버거,
NBB에서 내놓은
색다른 맛의 버거인

짜장버거 & 짜계치버거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작은 크기나 짜장소스의 세기가 약해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기존의 버거 데리소스에
짜장소스의 조화가 좋았고,
다른 부재료와의 조화도 좋아서
나름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짜장맛을 잘 조절하여서
시그니처 메뉴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꽤 좋을 듯한 버거였네요.

뿌곰이 리뷰한 특이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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