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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의 새로운 맛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다양한 가을맛 먹거리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언제나 인기있는
홈런볼이 가을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밤과 함께 돌아왔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홈런볼 마롱크림
입니다.
1981년부터 해태제과에서
생산되고 있는 초콜릿과자인 홈런볼은
슈크림빵 모양을 하고 있는
크림퍼프형 과자인데요.
그 인기는 아직 높아
기본적인 초콜릿맛은 물론
다양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내산 공주알밤을 사용한
홈런볼 마롱크림을 신상으로 출시하여
구매해 보았네요.
마롱크림을 넣은 홈런볼
이번에 출시한 홈런볼 마롱크림은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을 가진
국내산 공주알밤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인데요.
마롱크림(Marron Cream)에서
마롱은 유럽산 달고 굵은 밤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롱크림은 담백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특징인 크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홈런볼 마롱크림은 현재 마트나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1봉지(49g)에
1,100~1,800원의 가격으로
판매중인 제품인데요.
1봉지(49g)당 27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겉모양은 똑같은 홈런볼 마롱크림
마롱크림을 넣은 홈런볼이라곤 하지만,
막상 겉포장을 뜯고 안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홈런볼은
기존의 홈런볼과 별다른 것이 없었는데요.
폭신해보이는 슈크림빵을 닮은
겉모양과 그 안으로 살짝보이는 크림까지
기존의 홈런볼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다만, 봉지를 뜯자마자 솔솔나는
밤향이 나름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을
보여주어 맛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바밤바맛의 홈런볼?
이제 하나를 집어서 자세히 보면,
홈런볼 마롱크림의 크기 자체는
기존 홈런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고
모양자체도 기존 홈런볼의 모양과
비슷한 듯 보였는데요.
이제 하나를 입에 쏙 넣어 보면..
부드럽고 폭신한 겉과자에
담백하면서도 밤맛이 잘 느껴지는
단맛을 가진 마롱크림이
색다른 느낌이었는데요.
기존의 홈런볼과는 또다른
새로운 매력이 있어 좋았고
마롱크림도 자극적인 단맛이 아닌
밤맛을 기본으로 하는 맛이 있어서
마치 바밤바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기존 홈런볼이 초콜릿의 단맛을
기본으로 했다면,
이번 홈런볼 마롱크림은 밤의 단맛을
기본으로 하여 오리지널 홈런볼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특징인 듯 보였네요.
요즘 트랜드인 양갱의 맛도
생각나고 기존 홈런볼과
뚜렷한 차이도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기존 홈런볼과는 다른 밤크림의 맛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의 마롱크림
▶기존 홈런볼의 장점도 그대로
▶기존 홈런볼보다 비싼 가격
▶계절 한정판으로 출시된 듯 보임
오늘은 해태제과의 홈런볼 신상,
홈런볼 마롱크림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밤의 단맛을
이용한 마롱크림이 기존의 홈런볼과
다른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가을의 먹거리인 단밤을 이용한
제품인 만큼 드실 분들은
되도록 빨리 드셔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뿌곰이 리뷰한 과자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