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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파향, 짭쪼름한 크래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여러가지 브랜드의 과자가 난립하면서
해외에서 수입하는 과자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에서 온
짭쪼름한 크래커가 있어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구카 누가 필링 크래커
(Gooka Nougat Filling Cracker)
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제과업체 중 하나인
비비카(Bibica)에서 출시한
구카 누가 필링 크래커는
우리가 자주 먹는 크래커에
파, 양파 등과 달걀 흰자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누가를 넣어
묘한 감칠맛을 자아내는 과자인데요.
홈플러스에서 수입하여
판매중인 이 과자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베트남의 누가 크래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베트남에서
건너온 누가 크래커 인데요.
박스부터 생각보다 어마하게 커서
놀란 이 제품은 10g짜리 과자가
40봉지가 들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4,95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총 내용량 400g, 1,888kcal,
100g당 472kcal,
1봉(10g)당 47.2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뽀또같이 생긴 구카 누가 크래커
이제 박스를 열어서 안을 보면,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40개의 구카 크래커가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봉지를 하나를 뜯어 안을 열어보면,
입맛도는 파향과 함께
우리나라의 뽀또와 비슷하게 생긴
크래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가운데 하얀색 누가 필링이
들어있고 이를 바삭해보이는
크래커가 감싸고 있었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과자라고 하지만..
집어들자 마자 기름기가 꽤 있는 느낌이라
튀긴거나 다름이 없다고 보여졌네요.
묘한 감칠맛에 바삭함까지
이제, 구카 크래커 하나를 들어서
한번 먹어보면..
바삭한 크래커의 식감과 함께
쫀득하게 느껴지는 누가 필링이
꽤나 재밌는 식감을 선사하고,
크래커 자체의 짭쪼름한 맛에
누가 필링에서 느껴지는 양파와
파향이 묘한 감칠맛을 선사하는데요.
전반적으로 달기보단
짭쪼름하게 감칠맛이 느껴지는
과자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반으로 나눠보면
쭉 늘어나는 누가 필링이
입안에 들어가서도 쫀득함이 느껴지며
여기에 짭쪼름한 크래커의 맛이
잘 어울려 좋았는데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이런 묘한 중독성때문에
어느정도 인기가 있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크래커가 두껍다보니
먹다보면 퍽퍽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보였네요.
결론적으로,
크래커와 누가 필링의 조합이
나름 익숙한 느낌도 있었지만,
묘하게 향긋한 양파와 파향의 누가와
짭쪼름한 크래커의 조화가 좋았던
맛있는 과자였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누가 크래커
▶독특하게 감칠맛있는 누가 필링
▶짭쪼름하고 양파, 파향이 나는 크래커
▶먹다보면 텁텁하고 느끼한 느낌
오늘은 베트남의 비비카에서 만든
구카 누가 필링 크래커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느끼하고 텁텁한 면이 있지만,
독특한 양파, 파향에 짭쪼름한 맛이
더해져 나름의 매력이 있는
크래커가 아니었나 싶네요.
뿌곰이 리뷰한 물건너온 디저트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