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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로 돌아온 후렌치파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9월로 들어서면서
계절이 바뀌는 틈타
입맛이 예민해진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신상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달콤새콤한 블루베리잼으로
돌아온 국민 간식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후렌치파이 블루베리
입니다.
1982년부터 해태제과식품에서
꾸준히 출시되고있는 후렌치파이는
딸기, 사과, 초코,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맛의 변화를 주면서
국민 과자자리를 지켜왔는데요.
이번엔 잼의 명가인
복음자리와 함께 블루베리잼으로
돌아온 후렌치파이는 어떤맛일까
궁금하여 구입해보았습니다.
블루베리잼으로 돌아온 후렌치파이
이번에도 새로운 맛으로 출시된
후렌치파이는
1970년대 후반,
마을 재개발로 갈 곳이 없었던
철거민들을 위해 故정일우 신부와
故제정구 의원이 만든 공동체에서
시작된 복음자리 잼과 함께
달콤하게 돌아왔는데요.
현재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지에서
총 15개가 들어있는 1박스가
3,900~4,5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총 192g, 825kcal,
1봉지(13g)당 55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루베리향이 느껴지는 후렌치파이
박스를 열어보면,
빼곡히 15개의 후렌치파이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봉지패키지도 블루베리 일러스트와 함께
보라빛으로 장식하고 있어
산뜻한 느낌이 들어있습니다.
부서지기 쉬운 과자이므로,
뜯는 곳을 따라 조심스럽게
뜯어서 안을 확인해보면..
기존 후렌치파이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잼이 기존에 붉은색 딸기잼에서
약간 보라빛이 도는 블루베리잼으로
바뀌었고..
봉지를 뜯으니 새콤달콤하게 나는
블루베리향이 상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전한 식감 & 새콤달콤 블루베리잼
이제 먹어볼 일만 남아있는데요.
바스라지기 쉬운 후렌치파이를
살포시 잡아 들어올려보면..
기존과 비슷한 바삭한 느낌의 페스츄리에
가운데 보라빛 블루베리잼이 자리하고 있어
군침도는 간식인 듯 보이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바삭하게 느껴지는 페스츄리에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잼까지..
역시 후렌치파이네요.
개인적으론,
기존의 딸기잼의 마냥 달달한 맛보단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잼의 맛이 더욱
풍부하면서 어울리듯이 느껴졌고,
페스츄리의 바삭한 식감과
잼을 찐득한 식감이 언제나 재밌는
과자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페스츄리의 부스러기가 많아서
깔끔하게 먹기 어려운 과자임은 틀림없었네요.
▶복음자리 X 후렌치파이의 새콤달콤한 맛
▶기존 딸기잼보다 풍부해진 맛
▶언제나 남는 페스츄리 부스러기
오늘은 바삭하게 맛있는
후렌치파이의 새로운 맛,
후렌치파이 블루베리를
리뷰해보았는데요.
파삭하고 부서지듯이 재밌는 식감이나
새롭게 들어간 블루베리잼의
풍부해진 맛이 기존의 맛보다
더욱 맛있어진 듯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과자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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