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온 한국 공포 영화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지만, 사실 한국 공포영화에도 시리즈 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고괴담인데요. 벌써 6번째로 돌아온 여고괴담을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여고괴담 : 모교 입니다. 학교의 교감으로 부임하게 된 은희는 냉랭한 학교 분위기에 놀라지만 이내 곧 상담 선생님을 자처하며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문제아로 찍힌 하영은 우연히 한켠에 처박힌 캐비넷 뒤에서 폐쇠된 화장실을 발견합니다. 폐쇠된 화장실을 살펴보던 하영은 귀신의 소리를 듣게되고 마침, 은희도 이곳을 수상쩍어 하는데.. 벌써 6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시리즈는 2009년 이후 그 명맥이 끊기는 듯이 보였는데요. 원래 프로듀서 였던 이미영 감독은 이..

오컬트 공포영화의 공식 그대로.. 슬슬 공포영화 매니아들이 기대하는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영화 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영화 은 7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영화도 이에 발맞춰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제8일의 밤 입니다. 불교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검은 눈을 찾아가고, 그 둘이 만나면 지옥이 된다.. 북산 암자의 하정스님은 제자 청석에게 이 전설을 들려주며 붉은 눈이 깨어났음을 알립니다.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 하정스님의 뜻대로.. 청석은 선화를 찾아나서는데.. 7월 2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영화는 불교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일어나는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