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엮어가는 10가지 무서운 이야기 연일 무더운 날씨를 반기기라도 하는 듯, 극장가엔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도시 괴담류의 공포영화가 있어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서울괴담 입니다. 서울시에 떠도는 괴담들을 담은 무서운 10가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단편 모음집. 이 영화는 2022년 4월 27일에 개봉한 공포 장르의 작품입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잘 알려진 홍원기 감독이 만든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는 도시괴담을 잇는 작품으로 총 10편의 짧은 현실 밀착형 공포 단편을 모아놓은 영화입니다. 그럼 스포없이 한번 볼까요? 여러가지의 공포를 한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은 10편의 공포이야기를 다룬만..
상실에 관한 이야기 영화중엔 문학같은 작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치 소설이나 수필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죠. 물론, 그것이 영화의 재미나 내용의 흥미진진함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영화가 탁 끝났을때의 여운은 길게 남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렇게 문학같은 영화를 한편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입니다. 아내와 이혼 후 7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설가 우진은 어느 커피숖에 앉아있습니다. 그 앞에는 창가에 기대 졸고있는 한 여성이 있는데요. 그는 그녀를 깨우지도 않고 책읽는데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깨어난 그녀는 자기 앞에 앉아있는 우진을 보고 누구냐고 묻고.. 우진은 웃음으로 대답합니다. 이 영화를 감독한 김종관 감독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