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영화계에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감독이라고 한다면 몇 명이 떠오르지만, 1960년대부터 천재적인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독은 흔치않다고 봐야할텐데요. 오늘은 이런 엄청난 커리어를 써가고 있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최신작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입니다. 1920년대, 미국 정부와 개척자들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오클라호마로 쫓겨나게된 아메리카 원주민 오세이지부족. 오클라호마로 이주하면서 땅 밑의 광물은 오세이지 부족이 차지한다는 합의서를 쓴 오세이지 부족의 오클라호마 땅에 검은색 금이라 불리우는 석유가 발견이 되고.. 오세이지 부족은 부자가 됩니다. 그렇게.. ..
음악으로 이뤄낸 가족간의 화해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영화는 다양한 장르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로드 무비부터, 특유의 귀여움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랑 받는 애니멀 무비 등 다양한 장르의 힐링 영화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 찡한 가족애를 그린 힐링영화 한편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플로라 앤 썬 (Flora and son) 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싱글맘 플로라는 10대 아들인 맥스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자신과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는 10대의 반항때문에 어떻게든 소통해보려는 플로라의 노력도 헛수고..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통에 있던 낡은 기타를 발견한 플로라는 기타를 수리해 맥스에게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