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인 가족 이야기 최근 매일매일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라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한인 가족의 눈물겨운 이야기, 미나리가 그 주인공 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미나리 입니다.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온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 가족이 최우선되는 삶을 원하는 엄마 의젓한 큰 딸, 몸이 아프지만 장난꾸러기인 막내 아들 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의 작은 바퀴달린 집으로 온 그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인 1세대 가족들이 겪는 일을 정이삭 감독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었..
자서전에 나오지 않는 성공담 네이버 관람객 한줄평 어떤 사건에 대해 값이 매겨진다면 얼마나 냉혹한 세상이 될까요? 여기,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남자를 한번 만나보시죠. 제이크 질렌할의 나이트 크롤러 리뷰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루이스는 직업이 없이 구리나 맨홀뚜껑등을 훔치며 생활을 이어나가는 백수 였습니다. 일을 찾으려고 나름대로 뻔뻔하게 자기 PR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담한 반응 뿐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길 가에 교통사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국에 고가에 파는 나이트 크롤러들을 보게 됩니다. 그 후, 그는 나이트크롤러가 되려 한가지씩 배워나가게 되고 본격적으로 냉혹한 이 세계에 발을 담그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나이트 크롤러 라는 직업을 통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