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한 스릴러 코로나 19로 미뤄져 왔던 한국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는 요즘 인데요. 오늘은 근래에 개봉한 신작 한국영화 중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한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앵커 입니다. 한 방송국의 간판 앵커, 주인공 정세라는 여자 동료들 중에서도 제일 잘 나가고 있는 이름있는 앵커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생방송 5분전에 세라를 찾는 전화가 울리고, 전화에선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는 소녀의 목소리가 전해지는데.. 이 영화는 2022년 4월 20일에 개봉한 스릴러 장르의 작품 입니다. 멜로가 체질,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으로 친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천우희 배우의 스릴러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갔는데요. 거기다,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신하균, 확..
이 배우들을 또 다시 한자리에 모을 수 있을까? 한국 영화 감독님들 중, 제일 좋아하는 감독님을 꼽으라면 꼭 얘기하던 감독님들 중 장진 감독님이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그 썰렁한(?) 말 개그나 어이없는 상황연출 등 그 당시에 한국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함이 있어서 좋아했는데요. 오늘은 장진 감독님의 대표작 중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가져 왔습니다. 여기 네 명의 킬러가 있습니다. 팀의 리더, 맞형이며 냉철한 상연. 폭약전문가이지만 덜렁대는 정우. 사격전문가이자 이 중엔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 재영. 사춘기를 겪고 있는 컴퓨터 전문가지만 그외에는 맹한 하연. 이 네명의 킬러는 팀을 이뤄서 의뢰 받은 일은 무조건 성공시키는 걸로 정평이 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