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화 고전을 리메이크하다. 햇빛이 따가운 여름이 되면 시원한 풍경의 스포츠 영화가 보고싶기도 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1992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농구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덩크슛 (White Men Can't Jump) 입니다. 고교시절 NBA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 받으며, 농구계에 떠오르는 별이 되었던 카말.. 하지만, 폭행사고로 NBA진출이 실패하고 10년 후.. 그는 그냥 내기 농구와 택배일을 하며 아내와 함께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천부적인 농구 재능으로 프로리그에 입단이 예정되어있었던 제레미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농구의 꿈을 접고, 현재는 농구 시간 강사와 디톡스 음료를 판매하며 근근히 지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이 둘은 우연치 않..
신파없이도 감동이 느껴지는 청춘영화 높아진 티켓값 덕분인지 매니아들의 힘인지.. 다양한 해외영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화로써는 주목할만한 흐름세를 타고있는 영화가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판 슬램덩크라고 불리는 스포츠 영화 한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리바운드 (Rebound) 입니다. 운영에 들어가는 돈도 아까워하는 교장 덕에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 명맥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돈이 별로 안드는 공익근무요원 강양현을 감독 자리에 기용하려하고.. 농구 선수로 활동한 적 있는 양현은 다시 농구에 발을 들일 수 있는 이 기회를 잡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농구부를 위해 양현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2023년 4월 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