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이 봐야하는 영화 우리는 가끔 영화를 보러가게 되거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영화를 고르게 될 때 아무런 정보 없이 느낌만으로 그 영화를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맨스를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스릴러 영화가 시작될 수도 있죠. 물론, 이렇게 선택한 영화는 대부분 실망을 안겨주겠지만, 가끔은 괜찮은 영화도 걸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연히 보면 재밌는 영화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입니다. 영화는 좀비 영화가 한창 촬영중인 스튜디오로 부터 시작됩니다. 급히 돌아가야 하는 촬영장에서 주연 여배우는 계속해서 NG를 내게 되고.. 이에 열받은 감독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 30분 휴식을 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스탭들이 쉬고 있던 ..
그냥 봤다가 뒤통수 맞는 영화 그런 적 있으신가요? 아무 정보도 없이 책이나 영화 혹은 연극을 봤을때 묘한 반전에 뒤통수 맞으신 적,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도 묘한 반전으로 관객의 뒷통수를 찌릿하게 만든 영화 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넷플릭스의 새콤달콤 입니다. 병원으로 긴급히 실려오는 주인공 장혁, 그는 심한 황달 증세로 입원을 하게되고, 그 곳에서 간호사 한명이 계속 눈에 보이는데요.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간호사 다은에게 빠져버린 그는 그녀를 향한 수줍은 고백들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 선보이게 된 영화 은 , 를 만든 이계벽 감독의 작품인데요. 기존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코믹적인 면을 이 영화에도 잘 녹여내고 있어 코믹 로맨스물로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여기엔 깜짝놀랄 반전도 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