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엔 아쉬운 은퇴식 여기, 1981년부터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오던 영화가 있습니다.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할아버지라고 불려도 될만한 이 영화의 최신작이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입니다. 나치의 패배가 짙어질 무렵, 인디아나 존스는 동료 바질과 함께 독일군의 기차에서 안티키레라라는 다이얼 기계의를 위르겐 폴러라는 나치의 수학자에게서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1969년 뉴욕, 존스앞에 옛 동료 바질의 딸인 헬레나가 나타나게 되고, 다이얼의 행방을 묻는 헬레나에게 존스는 다이얼을 보여주게 되지만.. 헬레나는 다이얼을 경매에 내놓아 돈을 벌기 위..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이야기한 현대사회 벌써 8월의 중반이 지나가고, 극장가의 대형 신작 영화들도 주춤해지는 시기인데요. 이 시점에 특유의 색깔을 가진 감독의 작품이 하나 개봉하여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놉(Nope) 입니다. 한적한 곳에서 말을 키워서 조련하여 할리우드에 납품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가족의 아버지가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게 되고.. 이에 아들이었던 OJ와 딸인 에메랄드는 아버지의 말 농장을 이어받게 되지만, 사업은 영 시원치 않게 되죠.. 그러던 어느날.. OJ는 하늘에서 UFO같은 비행물체를 발견하게 되고, 동생 에메랄드에게 말하게 됩니다. 에메랄드는 이 UFO를 찍어서 유명해지고 돈도 벌자는 ..
36년만에 돌아온 탑건 후속작 명작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고전영화들이 많습니다. 최근들어 이런 명작들의 새로운 속편이나 리부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도 명작 중의 명작, 전설의 레전드같은 비행 액션 영화의 후속편이죠.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탑건 : 매버릭(Top Gun: Maverick) 입니다. 전설의 주인공, 해군대령 피트 '매버릭' 미첼은 최신 초음속 전투기의 파일럿으로 있었지만, 명령 불복종으로 강제 전역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다행히 옛 동료였던 아이스맨의 도움으로 탑건의 교관으로 오게되죠. 매버릭은 탑건 중에서도 엘리트 10명을 선발하여 적국의 핵시설을 격파하는 위험한 작전을 성공시키라는 미션을 받게되는데.. 이 영화는 2022년 6월 22일에 개봉한 밀리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