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딱 맞는 로맨스요즘같이 쌀쌀한 가을날씨에는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로맨스영화가 딱이라는 생각 많이 하실텐데요.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이국적인 풍경의 로맨스 영화가 있어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입니다.유명한 작가 캐서린은 복잡한 바깥생활에지쳐서 조용한 곳에서 자신의 글을 쓰려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 작가 수련원에참석하게 됩니다.다른 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이 수련원이었지만,캐서린은 그저 이국적인 땅에서 조용하게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죠.한편, 한순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되어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여자친구 릴리를 따라온 오언은작가와는 동떨어진 금융업에 종사하는바쁜 현대인이었지만, 여자친구를 위해시간을 내어 이 곳을 방문하게 된것이었죠.그렇게..

로코에 추리를 곁들인 일본 영화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공개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추리를 살짝 끼얹은 영화가 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크레이지 크루즈 (In Love and Deep Water, クレイジークルーズ) 입니다. 에게해로 향해가는 초호화 크루즈에서 일하고 있는 성실한 승무원 우부카타 스구루. 수많은 승객들이 있는 이 크루즈에서 그는 아름다운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출항을 앞둔 크루즈에 반자쿠 치즈루라는 여성이 그를 찾아오게되고..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스구루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