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F 무협 블록버스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극장가에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한국형 SF 무협 영화인 듯한 장르로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신작입니다. 오늘 스포없는 리뷰는 외계+인 1부 입니다. 아주 오래전 부터 외계인들은 죄수를 인간의 뇌에 가두어 일종의 감옥처럼 활용을 했는데.. 2022년, 이런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와 썬더.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에는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도사 무륵, 천둥 쏘는 처자 이안 등 다양한 인물이 쟁탈전을 벌이는데.. 이 영화는 2022년 7월 20일에 개봉한 SF 액션 장르의 작품입니다. 도둑들, 암살, 전우치, 타짜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을 남기고 있는 ..
부분 부분 삐걱대지만 전체적으론 잘 나아가는 승리호 최근 넷플릭스에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 있죠? 우스갯 소리로 '큰 볶음 매'라고 불리는 그 영화. 과연 한국형 SF영화 승리호는 볼만한 영화일지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영화 배경은 2092년, 지구는 오염되어 돈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으로 전락해 버리고.. 인류는 UTS가 만든 새로운 주거공간에서 살아나갑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영화의 주인공들은 우주 쓰레기를 팔면서 살아나가고 있죠. 돈 되는 일에 열심인 태호, 시크한 선장인 장 선장, 한때 갱단 두목인 타이거 박, 피부이식을 받고 싶은 꿈 많은 로봇 업동이 이 세 사람과 로봇은 우주선 운영비며 돈 나가는 일로 매일매일 걱정입니다. 이 와중에 괜찮은 우주 쓰레기를 건지게 되어서 들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