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대명사의 귀환 여름 끝자락이 되면서 여름내에 개봉하지 못했던 신작들이 개봉을 줄잇고 있는데요. 특히나, 여름 특수를 노려야 할 공포영화들이 꽤나 개봉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도 이 여름의 끝을 잡아보려는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포영화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공포영화의 대명사 같은 제임스 완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말리그넌트 입니다. 1993년 어느날 밤.. 마치 성처럼 보이는 음산한 병원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비디오에 무언가를 기록하는 듯 보이는 박사는 가브리엘이 점점 강해지고 있고, 사악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가브리엘이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그를 막아보려하지만..속수..
소리 없이 강한 공포가 2편으로 돌아왔다! 날이 벌써 더워지는 걸보니 이제 완연한 여름인가 봅니다. 이런 날엔 역시 공포영화 아니겠어요? 1편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 영화가 2편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바로 관람하였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입니다. 여기 한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인 에블린은 딸 레건과, 아들 마커스를 데리고 괴물들을 피해 기존의 집을 버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1편도 안보신 분을 위해 줄거리는 짧게 요약해드렸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은 소리에 예민한 괴물을 등장시켜서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한 공포계의 신선한 작품이었는데요. 2편은 1편이 끝난 다음 시점부터 바로 시작하게 되므로, 1편을 안보신 분들은 2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