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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혜자로운 도시락의 라이벌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얼마전 GS25에서 출시한
일명 김혜자 도시락,
혜자로운 집밥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품절사태까지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에 CU도 GS의 혜자로운 도시락을
넘어설 도시락을 준비해 출시했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CU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입니다.
GS25에서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
오징어불고기 도시락은
최근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품절사태를 빚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번에 CU에서 출시된
혜자로운 집밥의 라이벌,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900원? 여긴 3,700원이닷!
GS25의 도시락 매출이 꽤나 부러웠는지
CU에서 이번에 나온 도시락은
외식 사업가 백종원 대표의 이름을 건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이었는데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은
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던 반면,
이번에 CU에서 나온
백종원 제육한한 도시락은
그 보다 200원이 더 저렴한
3,700원의 가격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여기다 네이버 페이, 통신사 할인,
구독 쿠폰 할인등을 다하면
2,000원대의 가격도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이를 갈고 나온 도시락이네요.
총 내용량 440g에
795kcal로 이 마저도
혜자로운 집밥과 비슷한 중량과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을 돌리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의 푸짐한 반찬
일단, 메인 요리인 고기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다른 반찬부터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볶음 김치부터
호박볶음, 감자조림, 계란 두부 부침까지
다양한 반찬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은
계란 후라이를 포함하여 5가지
반찬이었던 반면,
이번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은
밥 위에 얹어져 있는
프레스 햄을 포함하면,
7가지나 되는 반찬으로
다양한 맛을 추구했는데요.
각각 기본적인 맛을 하는
볶음김치, 감자조림, 호박볶음부터
고소한 계란의 맛과 담백한 두부의 맛까지
살린 계란 두부부침까지
잘 구성된 반찬들이었습니다.
단짠단짠과 매콤함이 만난 고기 반찬
제육볶음 도시락이라고 하길래,
고기는 제육볶음만 들어있겠구나
생각했지만,
매콤해 보이는 제육볶음은 물론
달달해 보이는 간장 불고기까지
반찬으로 들어있었는데요.
도시락의 이름에 들어간 제육볶음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살짝
돌아 맛있게 먹다보니
입안에 서서히 매워지는
매콤함이 살아있는 반찬이었습니다.
간장불고기는
기대했던 단짠단짠의 맛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딱 좋은 간이 되어있어
역시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둘 다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하여
잡내도 적고 맛도 좋은 반찬이었네요.
신의 한수 프레스 햄
위에 까지 반찬으로 본다면,
가격은 저렴하지만 평범할 수 있는
일반 도시락 느낌이었는데요.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은
여기서 비장의 무기로 프레스햄을
밥 위에 얹어놓는 선택을 했습니다.
따끈한 밥위에 스팸 한조각은
모두들 아는 맛일텐데요.
이처럼 이 도시락에선
따끈한 밥위에 말랑한 프레스햄을
얹어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프레스햄의
짭쪼름하고 담백한 맛과 흰 쌀밥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맛인데요.
3조각만 있는 것이 아쉬울 정도 맛있었고,
다른 반찬들과도 잘 어울려서
이 도시락의 핵심 포인트는
의외로 프레스 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다 더 저렴하게! 3,700원 도시락
▶보다 더 다양한 7가지 반찬
▶푸짐한 고기와 프레스 햄이 핵심
▶높은 인기로 자주 품절 되요
오늘은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의
라이벌로 돌아온 CU의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점점 다양해지는 먹거리의 시대에서
더 풍부하고 더 퀄리티 좋으면서
가격은 더욱 저렴해지는..
이런 편의점 간의 경쟁은
옳게 된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물론 가격까지 착했던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은
GS의 혜자로운 집밥과도
좋은 라이벌이 될 듯 하네요.
뿌곰이 리뷰한 편의점 도시락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