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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처럼 혜자로운 도시락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한 때 혜자롭다는 밈을 만들만큼,
양과 질이 가격에 비해 뛰어났던 그 도시락이
다시 한번 우리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GS25에서 다시 출시된
혜자로운 도시락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GS25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
입니다.
2010년에 처음 출시되어
'혜자스럽다'라는 말을 만들만큼
화제가 되었던 김혜자 도시락은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더욱 더 그리워지는 제품인데요.
GS25는 이를 알았는지
김혜자의 이름을 앞세운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시리즈를
다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혜자스러운 가격에 할인까지?
이번에 출시된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는
GS25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인데요.
현재 출시되어있는
제육볶음과 3월 1일에 출시예정인
오징어 불고기가 있습니다.
제육볶음 도시락의 경우,
원래 가격은 4,500원이지만
할인 이벤트로 3,900원에 구매 가능한데요.
총 411g에 723kcal로써,
양이나 칼로리도 나쁘지 않은
혜자스러운 도시락이네요.
고소한 향기가 솔솔~
도시락의 비닐 패키지를 뜯다보면,
뭔가 툭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뒷면에 있던
참기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제육볶음에 기호에 따라
적당히 참기름을 뿌려주면..
고소한 향이 솔솔나는
제육볶음이 완성되는데요.
제육볶음 말고도,
흑미밥위에 올려진 계란후라이,
볶음김치, 어묵볶음, 떡갈비까지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집밥 느낌의 제대로 된 퀄리티
자, 이제 하나씩 한번 먹어보면서
어떤지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흑미밥에 올려진
계란후라이를 쪼개어보면..
노른자가 싸아악~ 흘러내려
군침돌게 만드는데요.
먹어보면..
특유의 고소한 계란 맛이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역시 밥과 계란만 먹기엔 싱거워서
볶음김치와 어묵볶음까지 먹어보면..
볶음김치의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짭쪼름하게 쫀득한
어묵이 꽤나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어묵은 살짝 비린내가
나는 듯 하여 이 부분은 좀 아쉬웠네요.
나름 메인 반찬이라 할 수 있는
떡갈비도 한번 먹어보았는데요.
단짠단짠한 소스의 맛과
쫄깃한 떡갈비가 조화가 좋아서
1개만 있는 것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메인 반찬인
제육볶음은 참기름까지 뿌려놓아
고소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요.
밥과함께 한입 먹어보면..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콤해
더욱 맛있는 느낌이었는데요.
동봉되어있는 참기름이
꽤나 큰 역할을 한 듯 하고
기본적으로 제육볶음도 적당히
간이 맞아서 더욱 좋았던 듯 합니다.
모든 반찬이 밥과 함께
적당한 양이 들어있었고
맛도 나름있어서 역시 혜자스러운
집밥느낌이 나는 도시락이었습니다.
▶혜자롭다라는 말을 만든 도시락
▶할인행사로 더욱 싸게 구매 가능
▶맛있는 맛, 저렴한 가격, 적당한 양
▶어묵은 살짝 비렸습니다
▶자주 품절되는 인기 도시락
오늘은 GS25에서 6년만에
다시 내놓은 이름부터 혜자스러운 도시락.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딱 맞는 상품이었던 이번 도시락은
맛부터 양, 가격까지
나름 가성비있는 제품이었는데요.
3월 1일에 출시될 오징어 불고기
도시락도 기대되는 맛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도시락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