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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3번째 고대빵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2개의 시리즈가 나온
CU의 고대빵은
아직도 품절이 될 만큼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대빵의 최신 시리즈.
3번째 고대1905 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CU 고대1905 듬뿍 앙버터
입니다.
아직도 편의점빵하면
인기있는 제품은
연대빵, 고대빵일텐데요.
잠잠한 연대빵에 비해
고대빵은 또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300원씩 비싸지는 고대빵
한창 연고전이 벌어지고 있는 CU에선
새로운 고대빵 시리즈를 출시했는데요.
팥앙금과 버터를 넣어
특유의 맛을 낸 듬뿍 앙버터빵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가격은 처음나왔던
고대 사과잼 패스츄리가 3,000원,
두번째 고대 딸기잼 맘모스빵이 3,300원,
오늘 소개해드리는 세번째인
고대 듬뿍 앙버터가 3,600원으로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300원씩 비싸지는 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량은
사과잼 패스츄리보다는 가볍지만,
딸기잼 맘모스빵보다는 조금 작은
총 195g에 707kcal를 가지고 있어
꽤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진한 앙버터향과 살짝나는 치즈향
이제 겉 비닐을 뜯어
안을 확인해보면,
역시나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고대 듬뿍앙버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반으로 나뉘어 담아져 있어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가까이서 향기를 맡아보니
진한 앙버터향에 살짝 치즈향이나서
어디서 나는 치즈향인지
찾아보니..
빵에서 나는 치즈향 같더라구요..
앙버터와 치즈라..이건 또 색다른
조합일 것 같은데..
호불호가 갈릴만한 치즈 앙버터빵
식빵부터 바게뜨까지
다양한 빵으로 만드는 앙버터지만,
치즈향 빵에다가 앙버터라니..
뭔가 새로운 시도였는데요.
겉면 패키지엔 치즈의 치짜도 볼 수 없어서
뒷면의 원재료를 살펴보았더니
그제야 눈에띄는 자연치즈1,2..
왜 패키지에는 표시를 안해두었는지
알 수 없는데요.
일단, 두꺼운 버터와 맛있어보이는
팥앙금이 나름 들어있어
비주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한번 맛을 보면..
짭쪼름한 버터에
촉촉하면서도 달달한 팥앙금의 맛..
꽤나 맛있는 느낌인데요.
거기다, 익숙하진 않지만
살짝 감도는 치즈맛까지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앙버터와 치즈의 독특한 향이
어울릴지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듯 한데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름 괜찮을 수 있지만
평범한 앙버터빵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갑자기 불쑥끼어든 치즈때문에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기있는 고대빵의 세번째 시리즈
▶나름 두툼하게 들어있는 버터와 팥앙금
▶새로운 시도를 곁들인 앙버터 치즈빵
▶300원씩 비싸지는 가격
▶앙버터를 기대했는데 왠 치즈?
오늘은 가장 잘나가는
CU의 인기빵 중 하나인
고대빵의 세번째 시리즈.
고대1905 듬뿍 앙버터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조금씩 높아지는 가격에
새롭게 시도되는 맛이라
살짝 혼란스러운 면이있지만,
취향에 잘 맞는다면
단짠단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대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고대빵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