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고전? 고연전?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CU에선 연세우유 생크림으로 만든
연세크림빵을 만들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에, 고대도 무언가 발끈한건지..
CU에선 고대빵을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대의 이름을 달고나온
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
입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로
재미를 많이 본 CU에서
이번엔 고대의 이름을 내세운
페스츄리를 내놓았는데요.
계속해서 품절상태를 지속하다가
겨우겨우 구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국내산 사과로 만든 사과잼 페스츄리
CU에서 출시한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는
국내산 사과로 만든 사과잼을 사용한
페스츄리인데요.
여기서 1905라는 숫자는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한 숫자를 말하는 듯 합니다.
여튼, 패키지는
전반적으로 고대를 나타내는 붉은색과
고려대 영문명이 딱 쓰여있어
다른 빵과 다른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가격은 3,000원으로
연세우유빵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총 내용량은 160g,
칼로리는 566kcal로써
연세우유빵과 용량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조금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죠.
동그랗게 말려있는 페스츄리빵
봉지를 뜯어 안을 확인해보면,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동그랗게 말려있는 페스츄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말려있는 면과 면 사이에
사과잼이 발라져 있어
향긋한 사과향이 잘 느껴졌고,
슈가파우더도 골고루 뿌려져있어
여느 빵집에서 판매하는
페스츄리 퀄리티를 뛰어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팥과 사과잼의 만남
반을 갈라서 안을 보면,
의외의 재료를 만날 수 있는데요.
겉에서 보던 사과잼은 물론,
군데군데 단팥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빵 속을 꽉차게 들어있진 않았지만,
사과잼과 단팥의 향이 섞여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났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다소 건조한 페스츄리의 식감에
촉촉한 단팥과 사과잼이 더해져
달콤한 맛과 상큼한 맛이
아주 밸런스 좋은 맛이었습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좋은 라이벌이 될 듯한 느낌이네요.
▶CU에서 나온 연대 라이벌 고대
▶사과잼과 단팥이 잘 어우러진 맛
▶꽤 퀄리티 있는 제과점 빵 느낌
▶품절이 잦음
오늘은 CU에서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에 이어 나온
고대 사과잼 페스츄리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최근에는 고대 맘모스빵도 출시하여
꽤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퀄리티도 있고 맛도 좋은
빵이었는데요.
연세우유빵의
좋은 라이벌이 될만한 맛의
빵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빵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