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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육즙 가득 딤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여러 간편식, 밀키트 제품을
사다보니 꽤나 실망하게되는
제품도 많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딤섬 제품은
특히나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좀 다를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동원 딤섬 샤오롱바오
입니다.
만두의 경우,
이제 냉동제품의 퀄리티가
워낙 높아져서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냉동만두를 사는 것이 더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는데요.
만두와 비슷할 것 같은
딤섬은 냉동 제품으론
그 특유의 향과 맛, 육즙을
구현해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릴
동원 딤섬 샤오롱바오는
꽤나 맛을 구현한 제품이었는데요.
어땠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동원에서 만든 딤섬시리즈
이번에 동원에서 새로나온 딤섬시리즈는
제가 구매한 딤섬 샤오롱바오 말고도,
새우 하가우, 부추 창펀 등이
나와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샤오롱바오를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현재, 1봉지당 4,000~5,000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총 내용량 390g에 84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양에 비해
좀 비싼 편인듯 하네요.
쪄서 먹는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원래
대나무 찜기에 쪄낸
육즙이 진한 만두요리를 말하는데요.
이 제품도 찜기에 쪄서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아쉽게도 없지만,
단, 7분간 찌면 맛있는 딤섬이
완성되니 간편하긴 합니다.
딤섬은 13개가 들어있었으며,
역시 양이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7분간 쪄주면 완성
조리방법은 찜통이나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부은 후,
냉동상태의 딤섬 샤오롱바오를
가지런히 올리고, 7분간 쪄주면
완성이 되는데요.
찜기나 딤섬끼리 붙을 수 있으니
저처럼 다닥다닥 붙여서
넣으시면 안됩니다..
윤기가 흐르는 샤오롱바오
찜기에 이렇게 쪄주면
윤기가 사르르 흐르는
반짝반짝한 샤오롱바오가 완성되는데요.
마치 육즙이 아래 고인 듯
밑부분이 펑퍼짐하게 퍼져
모습은 마치 유명 식당에서 판매하는
샤오롱바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살짝 들어보면,
육즙이 찰랑찰랑하는 것도
느껴져서 기대가 되었네요.
제대로 구현된 딤섬 샤오롱바오
자, 이제 속을 한번
확인해볼 차례인데요.
작은 그릇에 담아 반을 나눠보면,
기다렸다는 듯이 육즙이 터져나오고,
튼실하게 꽉찬 속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눈으로 육즙이 흘러나오는 걸
확인했으니 이제 한번 먹어볼까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피사이로
진한 풍미의 뜨거운 육즙이
입안에 퍼집니다.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과
야채들도 잘 어우러지고,
은은한 생강의 향기도 나서
조금 더 샤오롱바오스러워 졌네요.
전반적으로 이전에 나온
딤섬 제품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드는 제품이었는데요.
풍미 가득한 육즙과
은은한 생강의 향기가 특히 좋았고,
꽉찬 속과 쫄깃한 피까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왠만한 식당의 딤섬을
곧 따라잡을 정도의 수준까지
온 냉동 딤섬이라니..
새삼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제대로 구현된 샤오롱바오의 매력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딤섬
▶7분이면 완성
▶찜기에 쪄서 먹어야 제대로된 맛이 나올 듯
▶가격대비 양은 많지 않은편
오늘은 동원에서 제대로 만든
딤섬 샤오롱바오를 먹어보았는데요.
이제까지 냉동 딤섬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육즙 가득한
딤섬을 먹어볼 수 있어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딤섬시리즈로 나온 다른 제품인
새우 하가우와 부추 창펀도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뿌곰이 리뷰한 만두 제품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